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오늘날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는 강력한 역동성과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 전체회의 개막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포용적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참여의 중러 관계는 강력한 추진력과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대일로 구상과 EAEU의 통합을 포함해 호혜적인 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디지털 경제의 혁신적 발전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지역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의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다”. “팬데믹과의 싸움에서 서로의 노력을 지지하고 글로벌 공공재로서의 백신 개발과 생산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과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 문제를 정치화하려는 시도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TASS, RIA, Kommersant, 2021.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