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러시아 일부 은행 영업 금지, 독립과 자주권 원칙 견지 강조

싱가포르 당국은 일부 러시아 은행의 금융 거래를 금지했다.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외무장관이 2월 28일 월요일 의회에서 이를 발표했다.

그는 “싱가포르는 일부 러시아 은행과 러시아와 관련된 금융 거래를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세부적인 조치를 취하는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무장관은 또 “우크라이나에서 직접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에 대한 수출규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이러한 조치가 우리 기업, 시민, 싱가포르 전체에 특정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독립과 자주권의 기초가 되는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국가로서 존속하고 번영할 우리 자신의 권리가 의문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외무장관은 “우리는 러시아 및 러시아 국민과의 좋은 관계를 계속 가치 있게 생각하지만 다른 주권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침해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Balakrishnan은 싱가포르가 “아세안(ASEAN) 파트너 및 국제 파트너와 함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SS, Gazeta,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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