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건물가격 30% 하락 가능 뉴스 종합/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의 위기 시나리오 하에서 러시아 건축 개발자들은 새 건물의 가격을 20~30% 줄일 수 있고 상위 20대 건축 기업들의 수입 손실이 2,000억 루블을 넘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위기 시나리오’에 따르면 2020년 9월 이전에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검역 시스템이 철폐된다는 전제로하면 수요가 25% 이상 감소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능한 최고 판매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건설 회사들은 가격을 20~30% 내릴 것으로 평가기관이 분석했다. 이 시나리오에서 수요와 가격의 후속 복구에도 2~4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상위 20대 개발자의 매출은 2,000억 루블 이상(2019년 수익 대비 25% 이상) 감소될 수 있다.
2020년 중반이전에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격리 조치가 끝나는 경우를 상정한 ‘부정적 시나리오’하에서는 시장 쇠퇴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이다. 현재의 판매량을 유지하려면 개발자는 가격을 10% 이상 낮추고 수익성을 일부 희생해야 한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상위 20대 기업의 매출이 1,300억~1,700억 루블 축소될 수 있다. TASS, IZ, RIA,RT,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