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에너지부는 러시아 석유 회사들이 OPEC+ 계약 때문에 생산을 복원할 수없는 유정의 폐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대해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4월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앞서 TASS와의 인터뷰에서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새로운 OPEC+ 거래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저생산 유정 재고로 인해 석유 생산량을 거의 1/4(하루 250만 배럴)로 줄일 수 있다고 약속했다. 이 경우 일부 유정은 더 이상 생산이 불가능할 것이며 원유 매장지도 손실을 볼 것이라고 관계 기관이 밝혔다.
OPEC+ 국가들은 하루 1,000만 배럴의 생산량을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러시아는 생산량을 1,100 만 배럴에서 850만 배럴로 줄인다. Fitch 는 Rosneft와 LUKOIL이 생산을 중단할 필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쉬울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Tatneft 및 Russneft와 같이 고갈된 오래된 유전을 보유한 회사는 초기 생산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유정을 점검해야 할 수도 있다.
Kommersant, TASS, 202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