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루카셴코, 시위대 강경진압 시작. 보안군 투입

벨라루스 루카셴코 대통령은 오늘(10월 30일)부터 시위대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시위대가 ‘적색선’을 넘고 있다면서 보안군이 투입되어 “누구도 포로로 데려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우리는 후퇴 할 곳이 없고 후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루카셴코는 덧붙였다.
벨라루스 내무장관은 시위에 나서는 대학생들은 퇴학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누구에게도 묻거나 설득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TASS, RBC,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