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과학 및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시베리아 지부 세포학 및 유전학 연구소(ICG SB RAS, 노보시비르스크)의 선임 연구원 Anastasia Proskurina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화상 대화에서 자신의 급여가 정규직 봉급으로 2만 5,000루블(=x15원=약37만 5,000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5월 대통령령에 따르면 과학자 급여는 지역 평균의 200%, 즉 약 8만 루블(=약 120만원)이 되어야 한다. 푸틴 대통령은 Anton Siluanov 재무 장관과 Valery Falkov 교육 과학부 장관에게 연구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 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분류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아나스타샤 연구원에게 오늘 대화와 관련하여 혹시 침해하려 한다면 즉시 대통령실로 전화를 걸라고 말했다. 그날 저녁 러시아 모든 과학계가 정말로 긴급하게 바쁜 상황이 벌어졌다.
Kommersant, TASS, 202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