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통계청(로스스타트)이 6월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러시아 전체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전년대비 6.4% 증가한 3만 2,422루블(=x15.51원 =50만 2,865원)이었다. 2019년은 30,458루블(=47만 2,403원)이었다.
2019년에 Rosstat는 러시아 연방에서 대규모로 급여 연구를 수행했으며, 그에 따르면 평균 급여는 3만 4,335루블(=53만 2,536원)이었다. 하지만 그 통계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만 계산한 것이었다.
Rosstat의 이번 새로운 데이터는 러시아연방 연금기금의 정보를 기반으로 산출한 것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의 급여에 대한 정보를 고려한 것이다.
TASS, 2021.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