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전 대통령 아카예프, Kumtor 금광 부패 연루 조사차 귀국

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1991-2005) Askar Akayev는 Kumtor 금광과 관련된 부패 가능성을 조사받기 위해 일주일 간 귀국했다고 말했다. 16년 동안 키르기스스탄에 오지 않은 아카예프는 “키르기스스탄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디르 자파로프 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을 만나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는 Kumtor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말할 준비가 되어있다. 우리는 국가를 도와야 한다”고 마무리지었다.

아카예프는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 후 모스크바로 돌아갈 계획이다.

Akayev와 가까운 정치인의 의견에 따르면 “아스카 아카예프는 자신의 결백을 확신했기 때문에 온 것이다. 전에는 당국에 대한 신뢰가 없었기 때문에 오지 않았다. 이제는 그런 두려움이 없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앞서 7월 8일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은 Akayev 공화국 전 대통령과 Kurmanbek Bakiev 전 대통령이 Kumtor 사건의 국제 수배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아카예프 전 대통령은 1991년부터 2005년까지 키르기스스탄을 이끌었고 쿠데타로 해임됐다.

혁명 기간 동안 2005-2010년에 국가를 이끌었던 바키예프도 전대통령도 전복되었다. 그 후, Bakiyev는 부패를 포함한 여러 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법원 부재 재판에서 사형-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현재 벨라루스에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그의 인도를 거듭 요구했지만 매번 거절당했다.

Kumtor 금광은 키르기스스탄의 Issyk-Kul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0년대 캐나다 투자자들에 의해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 기간 동안 키르기스스탄 당국은 캐나다 파트너와의 협력 조건을 여러 번 수정했다. 2021년 5월 키르기스스탄 지도부는 현장에서 외부 관리를 도입하고 실제로 캐나다 회사인 Centerra를 현장 관리에서 제외했다. 당사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법적 절차를 시작할 의사를 밝혔다.

TASS, 2021.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