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022년에 제14차 BRICS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은 브릭스 모든 국가와 협력하여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는 9월 9일 인도 주재로 화상회의로 개최된 제13차 브릭스 정상회의(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에서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이 연설하면서 발표한 내용이다.
시진핑은 “내년에는 중국이 BRICS의 의장이 되고 XIV BRICS 정상회의를 주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은 브릭스 국가들과 협력하여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더 긴밀하고 실용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공동의 도전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브릭스의 15주년이다. 지난 15년 동안 5개국이 전략적 참여, 정치적 신뢰, 개방과 평등 정신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혁신과 호혜 협력의 정신으로 여러 협력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우리 5개국은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정의와 상호 원조의 정신으로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했으며 우리는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는 중요한 세력이 됐다”고 말했다.
TASS, RIA, 2021.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