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주택 가격 상승이 세계 순위에서 한 해 동안 14위에서 10위로 올랐다. 이것은 국제 컨설팅 회사인 Knight Frank의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러시아 도시에서 주택 가격이 크게 올랐다. 나이트 프랭크는 그 이유로 우선 모기지 제도 시행에 따른 수요 증가와 2020년부터 모성 자본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때문으로 해석한다.
글로벌 주택가격지수(Global House Price Index)를 고려한 55개국의 연평균 집값 상승률은 9.2%에 달했다. 인도(-0.5%)와 스페인(-0.9%)에서만 하락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교외 및 리조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인들은 생활 공간 확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RBC, interfax, 202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