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소치 정상회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9월 29일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약 3시간 통역자만 배석한 단독회담이 진행되었고 민감한 사안이 많아 회담후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다.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의 현안과 시리아,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나고르노-카라바흐와 같은 양국의 상호 관심 지역의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터키 대통령은 “아쿠유 원전의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내년에 원전 1호기가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터키 스트림 가스파이프라인의 정상적 건설과 아쿠유 원전 등 경제적 측면이 강조되었다.전반적으로 유용하고 의미있는 대화였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TASS, RIA, 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