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시험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부터 해군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것은 11월 3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 문제에 관한 정례 회의(소치 회의)에서 발표했다.
“해상 기반 지르콘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의 시험이 거의 완료되고 있다. 시험 기간 동안 과제에 따라 정확하게 잠수 위치와 수상함에서 지상 및 해상 목표물을 모두 타격했다. 내년부터 이 미사일은 러시아 해군에 공급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푸틴이 말했다.
그는 진행중인 테스트가 뻬레스페트(Пересвет/ Peresvet) 레이저 시스템, 아반가르드(Авангард /Avangard) 및 킨잘( Кинжал) 극초음속 복합체의 고유한 특성을 설득력 있게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군대에서 인공 지능(AI)의 사용이 가장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무기의 전투 특성을 높이는 동시에 질적인 돌파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TASS, IZ, RIA, 2021.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