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인근 크리미아와 크라스노다르에서 대규모 공수훈련 실시

러시아 국방부가 12월 23일 대규모 낙하산 훈련을 크림반도와 크라스노다르 지역 훈련장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1,200명 이상의 군인과 250개 이상의 군 및 특수 장비가 참여하게 된다.

공수 공격, 포병 부대 및 방사선 부대, 화학 및 생물학적 보호 부대, 무인항공기 참여는 물론 지형의 일부를 파괴하고 공습으로부터 부대를 보호한다. 언론은 “장병들이 화력 임무를 수행하고 다양한 사거리에서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훈련의 틀 내에서 함락된 지역을 봉쇄하고, 육군항공의 화력지원으로 진행될 복합주둔지의 주력군의 신속한 공세를 확보하기 위해 헬리콥터 돌격 훈련도 진행한다.

TASS,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