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복합재 사용 MS-21, 첫 비행

12월 25일, 러시아산 합성 날개를 장착한 최신 러시아 민간 항공기 МС-21(MS-21)이 첫 비행을 했다고 Rostec의 언론 서비스가 보도했다.

2018년 가을, MS-21용 합성 날개 제조업체 “아에로콤포지트”(Аэрокомпозит /Aerocomposite, 통합항공사 계열사)가 미국 제재를 받아 수입 원자재를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그 후 Rosatom은 러시아산 복합재 개발에 착수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합성 날개를 위한 국산 재료 제작을 위해 44억 루블을 할당했다.

Rostec의 수장인 Sergei Chemezov에 따르면 MS-21 구조에서 복합 재료의 점유율은 약 40%로 중거리 항공기에서는 기록이다.

TASS, 2021. 12. 25.

러시아 탄소섬유 관련 자료 동영상(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