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러시아의 한대뿐인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Адмирал Кузнецов)’에서 지난 12월 12일 화재가 발생했다. 그 결과 두명의 병사가 사항하고 14명이 부상했다. 러시아 통합조선소 측은 화재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디젤 발전기, 140톤의 디젤 연료 탱크 및 30톤의 엔진 오일은 화재 장소에서 멀지 않았지만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에따라 수리 종료 시점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ASS, IZ, Kommersant, 2019. 12. 16.
화재 피해액이 950억 루블에 이른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통합조선소측은 부인했다. TASS, 201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