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 우리는 예의있어 NATO 처럼 카자흐스탄을 연방국가 가입을 강요하지 않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카자흐스탄을 ‘러시아-벨라루스 연방국가’에 초청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논평하면서 러시아는 누군가를 초청하는 습관이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초대하는 버릇이 없다. 누군가 신청하면 당연히 고려하고 건설적으로 고려하는 절차가 있다. 서양 동료들은 지금 모두를 나토에 가입하도록 초대하는 것처럼 사람들을 초대하는 버릇이 있다. 이것은 우리의 방식이 아니다. 우리는 예의바른 사람들”이라고 라브로프가 2021년 러시아 외교 활동 성과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2022년 CIS 의장직을 물려받았고, 그 이전에는 의장국이 30주년을 맞은 벨라루스였다. 앞서 웬디 셔먼 미국무부 차관은 러시아-나토 평의회 틀 내에서 회의후 브리핑에서 나토가 “문호 개방 정책에 문을 닫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IA, TASS,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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