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 말라고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서방에 촉구

러시아 대사관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에 대한 약속을 확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사관은 “미국은 우크라이나 당국과의 영향력을 이용해 민스크 협정을 방해하는 일을 중단하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Donbass를 둘러싼 “히스테리를 멈추고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 것”을 촉구했다.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의 ‘핫 헤드’를 새로운 도발로 몰아가지 말라”고 말했다.

RBC, 2022. 1. 19.

1월 17일 벤 월러스(Ben Wallace) 영국 국방장관은 영국이 우크라이나의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지원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러시아 군대가 집중되어 있다고 주장되는 상황 때문에 방위 목적으로 가벼운 대전차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 Wallace는 우리가 전략적으로 중요하지 않고 러시아 연방에 위협이 되지 않는 단거리 무기를 공급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영국이 무기와 함께 소규모 군 요원을 우크라이나에 보내고 우크라이나 군인과 장교에게 필요한 브리핑을 제공한 후 영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런던이 최대 사거리가 1km인 유도 미사일을 사용하여 스웨덴에서 개발된 NLAW 경 대전차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국방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상황이 고조될 것을 우려해 우크라이나에 특수부대 파견대를 파견했다.

러시아 연방 대통령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대변인에 따르면, NATO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은 “극도로 위험하다”며 “긴장 완화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TASS,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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