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는 모든 것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1월 19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발표한 서면 성명에 나와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으면 새로운 침공이 될 것이며 미국과 동맹국의 신속하고 강력하며 단합된 대응을 수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녀는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 주제에 대해 언급했으며 특히 “사소한 침략”이라도 미국의 대응을 촉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집권 첫 해를 맞아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연설의 일부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관계에 할애했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를 침략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을 경우 러시아는 강력한 경제 조치로 위협을 받게 되며 러시아 은행은 달러 거래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한다다. 바이든은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추진하는 것과 같은 제재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Psaki는 성명서에서 러시아가 “사이버 공격과 비정규 무장 단체를 사용하는 전술”을 포함하여 “군사적 행동 외에 대규모 침략 전략”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대통령 대변인은 “바이든은 러시아의 그러한 침략 행위에 대해 단호하고, 통일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오늘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행정부 고위 관리는 바이든의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어떤 형태로든 미국의 가혹한 경제 대응을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러시아가 재래식 무기를 사용하여 우크라이나 영토를 장악한다면 어려운 경제 대응을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러시아 최대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를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이 관리가 말했다. 그는 워싱턴이 러시아 연방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ASS, RBC, IZ, RIA, 202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