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 NATO의 동유럽 파병 증가 논평, 러시아 때문 아닌 미국과 나토의 거짓 정보 히스테리 때문

1월 24일, 크레믈린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NATO가 동부 측면에 병력과 군수물자를 집중시키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을 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사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우리 러시아가 하고 있는 일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이 모든 것이 나토와 미국이 하고 있는 일과 그들이 퍼뜨리는 정보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고 페스코프가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공적 공간에서 시작한 “정보 히스테리”도 안보 영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크레믈린 대변인은 “일반적으로 긴장 고조가 정보 활동과 미국과 나토의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명시하고 주의를 환기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보 활동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정보화 히스테리를 의미한다. 그것은 엄청난 양의 거짓 정보, 그냥 거짓말로 구성되고 있다. 바로 가짜를 의미한다.”

특히 Peskov는 며칠 전에 미국측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외교 사절단 직원을 대피시키고 있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렸다고 지적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히스테리의 결과였지만 결국 모든 것은 국무부의 권고로 귀결됐다”고 말했다.

Peskov는 러시아 국경 근처에서의 NATO 활동을 러시아 군대는 무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러한 행동과 우리 국경 근처에서 증가하는 나토 활동은 우리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는 우리 군대에 의해 무시될 수 없다”고 말했다.

RIA, TASS, Kommersant,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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