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동결에 대한 미국의 위협은 러시아 고위 관리에게 고통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파괴적이다. 이것은 Dmitry Peskov 러시아 대통령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말한 내용이다.
그는 “의미를 잘 모르는 미 하원의원과 상원의원들이 러시아 지도부의 자산, 은행 계좌, 부동산 동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충분한 전문 지식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 법에 따르면 최고 지도부 대표와 관리들에게 오래전부터 금지되어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의 공식화는 최고 지도부의 대표들에게 절대적으로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다.” “정치적으로 이것은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파괴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크렘린궁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미 제재를 받고 있는 ‘로시야’ 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고 있다고 확인했다. 관련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했다.
Peskov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확대되는 경우 푸틴에 대한 개인 제재 가능성에 대한 Joe Biden 미국 대통령의 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여기서 논평의 본질은 이전 성명(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가능성)의 경우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 주제에 대해 언급된 내용에 추가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페스코프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지도부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양국 관계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TASS, IZ, Gazeta, 202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