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NATO는 냉전의 잔재, 안전보장 협정 지지

NATO(북대서양 동맹)은 냉전의 잔재이며 하루빨리 냉전 시대의 이념을 버려야 한다. 이는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월 26일 정기 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이다.

“나토는 냉전시대의 유물이고 동맹 확대는 블록구축 정책의 한 표현이다. 나토는 세계 최대의 군사동맹이며 구식 냉전 정신과 이념적 편견을 버리고 안보와 안정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외교부 대변인이 말했다.

그는 중국이 안전보장 협정을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관계 당사자들이 서로의 정당한 안보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고, 대립을 피하고, 평등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대변인이 강조했다.

TASS, 2022. 1. 26.

중국-러시아 관련 뉴스 더 보기

NATO 관련 뉴스 더 보기

​미국-러시아 관련 뉴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