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부총리, “제1차 세계 하이브리드 전쟁” 선언

이리나 베레슈크(Верещук / Vereshchuk)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임시 점령지 재통합 장관은 유튜브 1+1 TV 채널 ‘권력에 대한 권리(Rights to Power)’ 프로그램 방송에서 세계가 제1차 세계 하이브리드 전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제1차 세계 하이브리드 전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것은 실제로 일어난 적이 없다. <…> 그리고 당신은 종말론적 감정이 소셜 네트워크에서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물론 거리에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베레슈크 부총리는 소셜 네트워크의 “묵시적” 분위기가 거리에서 일어나는 일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람들이 정보 공격과 공황을 위한 “살아 있는 도구”가 된다고 언급했다.

거리의 상황은 인터넷의 데이터와 다르다고 그녀는 말하며 평화롭게 살고 일하는 돈바스(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 주민들을 예로 들었다.

RBC,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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