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 화재 피해액 뉴스 종합/
지난해 12월 12일 조선소에서 수리중이던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Адмирал Кузнецов)’의 화재 피해액이 3억 루블 정도라고 통합조선소 대표 알렉세이 라흐마노프(Алексей Рахманов/Alexei Rakhmanov)가 밝혔다. 그러나 최종 피해액을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러시아 해군의 유일한 항공모함이 화재의 결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이는 수리 시기와 예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코메르산트는 항공모함 수리 비용이 950억 루블에 이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제독 쿠즈네초프’의 수리 및 현대화에 대한 작업은 2020년에 완료되어야하며, 그 후 항공모함은 테스트를 받아야한다. TASS, RIA, 2020.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