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 떠나라 촉구

호주 당국은 자국민들에게 우크라이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으며,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는 호주인들은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를 떠나야 한다고 1월 24일 호주 정부가 발표했다.

“영사 서비스와 영사 지원을 제공하는 우리의 능력은 해당 국가의 상황으로 인해 제한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에 머물기로 결정한 호주인은 개인 보안 측면에서 계획을 재고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안전한 대피소를 찾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호주 외교통상부에 그들의 인식을 높이고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호주가 우크라이나에서 외교관 가족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TASS, 2022.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