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륙양용기 Be-200, 터키 산불 진화 작업 중 추락, 영화 “분노의 질주” 주인공 포함 8명 사망

터키에서 산불을 진압하던 러시아 수륙양용기가 8월 14일 오후 카흐라만마라스 지방에서 추락했다. 수륙양용기 Be-200에는 5명의 러시아군과 3명의 터키군이 타고 있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주인공이었던 러시아 조종사 에브게니 쿠즈네초프 (Евгений Кузнецов / Yevgeny Kuznetsov)가 터키에서 Be-200 수륙양용기의 추락으로 사망했다. 국방부는 수륙양용기 Be-200는 터키 산불 진화 작업을 도와주던 중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했다. 7월 초, 러시아 국방부 장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