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 호수 하루 두 번 지진, 오전 진도 4.1, 오후 4.7

12월 15일 저녁 이르쿠츠크 남동쪽 96km 지점 바이칼 호수 수역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 지진 센터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현지 시간 21시 44분(모스크바 시간 16시 44분)이었다. 좌표에 따르면 진앙은 이르쿠츠크 지역과의 접경 지역인 부랴티아 공화국 바이칼 호수 수역에 위치했다. 이르쿠츠크에서도 진동이 감지되었다. 러시아과학원 통합지구물리서비스 바이칼 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진도는 4.9, 진앙 진도는 6.7이었다. 바이칼 지역 … Read more

이르쿠츠크 지진 발생, 진원지 강도 8.1, 부랴티야 지역 체감 진도 2.5~3

이르쿠츠크에서 화요일 새벽(모스크바시간 9월 21일 21:05)에 큰 규모의 첫 번째 지진이 , 두 번째 지진은 모스크바 시간 21:20에 발생했다. 이르쿠츠크 지역의 지진 진원지는 Slyudyansky 지역의 Kultuk 정착지에서 15km 떨어져 있다. 진원지에서의 진동 강도는 8.1이다. 구조 대원에 따르면 Buryatia의 4개 지역 주민들도 진도 2.5-3의 지진을 느꼈다.TASS, 2020. 9. 22.

쿠릴열도 7.2규모 지진. 여진 80여건, 쓰나미 경고

쿠릴 지진 쓰나미 경고 뉴스 종합/ 러시아 극동 쿠릴열도에서 3월 25일 17시 57분(모스크바 시간 9시 57분) 7.6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크게는 규모 4~5 규모에서 부터 80여건의 여진이 계속되었다. 진앙지는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키에서 약 500km, 쿠릴 섬 오네코탄(Онекотан)에서 약 228km 떨어진 곳이다. 깊이는 57km였다.  쓰나미(미데기) 경보가 발령된 세베로-쿠릴스크(Северо-Курильск)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쓰나미 크기는 0.5미터에 불과해 피해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