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LUKOIL, 2025~2035년 수요 증가로 유가 배럴당 90 달러 예상

LUKOIL은 “2035년까지 세계 액체 탄화수소 시장의 주요 경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LUKOIL은 2025~2035년 기간 동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가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로 상승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 문제로 파리 협약을 이행한다면 같은 기간 동안 유가는 배럴당 50달러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향후 30~50년 동안 지구 에너지 개발을 위한 시나리오 개발과 함께 화석 … Read more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가스 수송 예비협정 완료, 그러나 갈길은 멀어

러시아의 가즈프롬(Газпром)과 우크라이나의 나프토가즈(Нафтогаз) 대표단은 12월 13일 비엔나에서 개최된 가스 부문 협력에 관한 협상을 완료했다. 핵심 이슈는 2019년 이후 우크라이나 영토를 통해 러시아에서 유럽으로의 가스 수송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었다. 현재의 10년 계약은 올해말로 만료된다. 양측은 예비 합의에 도달했지만 합의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유럽위원회 형식의 회의뿐만 아니라 비엔나 회의 등에서의 양국 간 … Read more

러시아 자동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로 자동차 가격 상승하지 않을것

러시아 자동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 보도 종합 러시아에서는 2020년 3월부터 연료 소비 및 자동차의 환경 등급에 대한 정보를 나타내는 자동차용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도입된다. 에너지 효율 라벨 문서에는 차량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100km 당 소비되는 휘발유, 디젤 연료, 석유 또는 천연가스의 양에 대한 데이터도 포함해야 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소비되는 전기량과 파워 리저브를 … Read more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가스 수송 협상 계속하기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사진 모음, 보도 종합 ‘Norman 형식’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가스 협상은 건설적인 것이었으며 양측은 협상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우크라이나의 Naftogaz 측이 밝혔다. 협상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여했다. 양국 지도자 간의 대화는 거의 한 시간 반 동안 지속되었다. 그러나 양측의 가스 수송 협상은 큰 진전을 보지 못했다. … Read more

러시아 산업용 전기요금, 미국보다 비싸고 유럽에 근접

러시아 산업용 전기 요금은 미국과 일부 EU 국가, 특히 프랑스보다 높았다. 러시아에서의 사업은 다른 국가와 달리 주민에 대한 관세 인하 비용을 지불하고 높은 자본 비용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2019년 상반기에 러시아에서 배전 네트워크에 고전압으로 연결된 산업 소비자의 평균 최종 전기 요금은 세금을 포함하여 1kWh 당 7센트에 달했다. 이것은 미국, 벨기에, 프랑스, ​​노르웨이 및 스웨덴보다 … Read more

러시아와 벨로루시 통합 논의 계속

12월 7일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로루시 대통령 간에 양국 통합에 관한 회담이 개최되었지만 5.5시간에 걸친 논의에도 불구하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국 대통련간 논의는 12월 20일에 계속하기로 하였다. 양국 총리 차원의 협상을 통해 통합 관련 31개 로드맵 중 21개 로드맵은 승인되었지만 석유 가격 등 8개가 조정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루카센코는 통합을 위해서는 양국 … Read more

시베리아의 가스 파이프라인 ‘시베리아의 힘’ 오늘부터 가동

사진: 가스파이프라인 시베리아의 힘 노선도 동영상: ’시베리아의 힘’ 가동 기념식(푸틴, 시진핑 원격 화상 참여) 러시아 시베리아의 가스 파이프라인인 ‘시베리아의 힘(실라 시비리, Сила Сибири)’이 오늘(2019년 12월 2일)부터 가동된다.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은 시베리아 가스 파이프라인을 원격 회의 모드로 시작할 예정이다. 당초 가스 파이프라인의 가동은 12월 20일로 계획되었지만 작업이 빨리 완료되었다. ‘시베리아의 힘’은 러시아의 아시아 지역에서 … Read more

상트 페테르부르그~모스크바 간 고속철도 예산 지원 없을것

러시아 재무부는 상트 페테르부르그~모스크바 간 고속철도 건설에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모스크바를 통해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니즈니 노브고로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의 총 건설 비용은 2.3조 루블이다. Kommersant의 정보에 따르면 10월 러시아 철도는 예산에서 6,000억 루블을 할당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재무부는 2,750억 루블의 녹색 채권에 대한 보조금 지급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RBC, Kommersant, 2019. 11. 29 뉴스종합

러시아, 2020년부터 폐기물 수거 확대로 자동차 가격 평균 10% 상승 예상

러시아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자동차 폐기물 수거 확대를 승인했다. 11월 15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가 관련 법령에 서명했다. 2020년 1월 이후, 전통적인 라인업 업데이트 및 기타 여러 요인으로 인해 러시아의 자동차 가격이 상승하지만 폐기물 수거 증가에 따라 가격은 추가로 인상될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자동차 부문에서 평균 110.7%의 비율로 증가 할 것이다. Autostat, Kommersant, 2019. 11. 25 뉴스종합 하지만, 러시아 … Read more

가스 파이프라인 터키 스트림 2020년 1월 8일 개통식

푸틴 대통령은 가스 파이프라인 터키스트림 (Турецкого потока)이 시작될 때 터키의 에르도 간(Recep Tayyip Erdogan) 대통령과 협력하기 위해 1월에 터키를 방문 할 수 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말했다. 터키스트림은 흑해의 바닥을 따라 러시아에서 터키로, 그리고 인접한 유럽 국가들과 터키 국경으로가는 가스 파이프라인이다. 파이프라인의 첫 번째 라인은 터키 시장을 위한 것이고, 두 번째 라인은 남유럽 및 … Read more

러시아 야쿠티야 레나강 다리 2025년 완공 예정

아이센 니콜라에프 (Айсен Николаев, Aisen Nikolaev) 야쿠티야(Якутия, Yakutia) 수장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야쿠츠크(Якутск)시 인근의 레나강을 가로지르는 자동차 다리 건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길이 3킬로미터에 이르는 다리 건설 비용은 세금을 포함하여 약 829억 루블로 추정되고 있다. 교량 건설은 2025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다리 이용 요금은 1,000~4,000 루블로 예정하고 있다. RBC, RIA, Kommersant, TASS 뉴스종합, 2019. 11. 18.

러시아 북극 팔라듐 프로젝트

‘러시아 플래티나'(Русская платина)와 ‘노릴스크 니켈'(Норильский никель)이 합작회사 ‘북극 팔라듐'(Арктик палладий, Arctic Palladium)을 창설한다. 총 투자액은 150억 달러, 순이익은 연간 37억 달러로 전망된다. TASS, Regnum.ru, 2019. 11. 18.

12월 2일부터 가스관 ‘Power of Siberia’를 통해 중국에 러시아 가스 공급 시작

Interfax는 파이프라인 ‘Сила Сибири(시베리아의 힘, Power of Siberia)’를 통해 러시아 가스를 중국에 공급하기위한 공식 행사가 12월 2일에 개최 될 것이라고 밝힘. 최초 공급 시작은 2019년 12월 20일로 예정. 2014년 가즈프롬과 CNPC는 동부 노선을 통해 30년간 석유를 공급하기로 계약. 당시 합의한 연간 380억 입방미터 공급외에 매년 약 6억 입방 미터를 추가로 공급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중. (Interfax, 2019.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