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민권 취득 절차 간소화법 7월 24일부터 발효, 외국인도 러시아 대학 졸업후 1년 일하면 시민권 취득

7월 24일부터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몰도바 및 카자흐스탄 시민이 러시아 거주 허가를 얻은 즉시 시민권 취득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국적을 포기할 필요없이 러시아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7월 24일부터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몰도바 및 카자흐스탄 시민이 체류 기간없이 (이전에는 5년 이상 체류 조건) 체류 허가를 받는 즉시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거주 허가가 있고 시민권 취득 단순화 … Read more

미국 의회, Nord Stream 2에 대한 제재 강화 승인

7월 20일, 미국 의회의 하원은 Nord Stream 2 및 터키 스트림 파이프라인에 대한 보다 강력한 제재에 대한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내년 회계 연도(10월 1일부터 시작)에 대한 국방예산 초안으로 승인했다. 이 계획은 러시아 가스 파이프 라인 Nord Stream 2와 터키 스트림에 대한 기존 제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이 개정안에서는 Nord Stream 2 및 터키 스트림 건설을 위한 파이프라인 … Read more

푸틴, 하바롭스크 주지사 권한대행 데그탸레프(1981년생, 자유민주당) 임명

푸틴 대통령이 해임된 하바롭스크 주지사 푸르갈의 권한대행 자유민주당 소속 미하일 데그탸레프를 임명했다. 미하일 데그탸레프(Михаил Владимирович Дегтярев / Mikhail Degtyarev)는 푸르갈과 같은 당인 자유민주당 소속이다. 데그탸레프는 문화, 스포츠, 관광 및 청소년 문제에 관한 국가 두마위원회 위원장이다. 데그탸레프는 2021년 9월 지방선거까지 하바롭스크 주지사 권한대행을 한다. 하바롭스크 주민과 블라디보스톡 주민들의 시위와 반 모스크바 정서를 달래기 위해 푸르갈과 같은 당 … Read more

러시아 곡물 수출 금지에 대한 두려움. 서방은 러시아 때문에 굶어 죽을 것. 식량안보를 정치적 무기로

2028년까지 러시아는 세계 곡물 수출의 1/5을 통제할 수 있다. 동시에 지구 온난화는 러시아 곡물 공급에 대한 힘을 더욱 강하게 하고 다른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 러시아는 더욱 강력한 “곡물 깡패”가 될 수 있다.“위기 동안 러시아 수출을 제한하는 것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정치적 압력에 대한 러시아 수출을 제한할 가능성이다. 러시아는 밀 수출을 무기로 전환하여 기후 … Read more

러시아 극동헥타르에 이어 북극헥타르 정책 시행, 1ha(3,000평) 무상 제공

러시아 극동지역의 인구 유출을 줄이기 위해 1ha(3,000평) 토지를 무료로 분배하는 프로그램인 ‘극동 헥타르’를 북극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러시아 극동개발부의 계획에 따르면, “북극 헥타르”(арктический гектар)의 지리적 범위는 기존의 “극동 헥타르(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гектар)” 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다. 프로그램 상으로 무르만스크주, 네네츠 및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영토 및 기타 북부 지역의 23개 지자체만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무상 제공 토지의 지역 설정은 … Read more

2100년 세계 인구 예측(국가별 인구)

미국 워싱턴대학 의과대학 산하 보건계랑분석연구소(IHME) 연구진이 세계 인구 예측 결과를 15일영국 의학지 랜싯에 게재했다.전 세계 인구는 2064년 97.3억명으로 정점을 찍고 그후 감소하여 2100년에는 87억 8,555만명(참조 시나리오)으로 축소된다고 예측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그러한 인구통계학적 변화의 주된 이유는 특히 여성들에게 교육의 확산과 아프리카, 중동 및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피임법의 광범위한 사용 때문일 것이다. 인구통계적 성장에서 리더로 남아있는 것은 바로 … Read more

러시아, 금 수출액이 가스 수출액을 능가

2020년 2사분기에 러시아의 금 수출이 파이프라인 가스 수출액을 넘어섰다. 4월과 5월 러시아 금 수출은 총 65.4톤으로 35억 5천만 달러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가즈프롬은 24억 달러 규모의 파이프라인 가스를 수출했다. 중앙은행 추정치에 의하면 2분기 가스 수출량은 약 35억 달러로 2002년 이래 가장 낮은 금액을 기록했다. 분기 가스 수출액이 2달치 금 수출액보다 낮았다.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러시아 … Read more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국경 충돌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7월 12일(일요일) 아르메니아 국경의 상황이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저녁에, 토부즈 방향의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국경 상황이 다시 악화되었다. 저녁에 아르메니아 군대는 아제르바이잔 군대에 포격을 재개했다. 이에 대응하여, 아제르바이잔 군대는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군인 2명이 전투에서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Nagorno-Karabakh에 대한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양국 간의 갈등은 1988년 2월에 시작되었다. Nagorno-Karabakh 자치구가 아제르바이잔에서 탈퇴를 발표했다. 1992~1994년 무력 … Read more

하바롭스크 푸르갈 주지사 체포 반대 시위 3번째

하바롭스크지방 세르게이 푸르갈(Sergei Furgal) 주지사 체포에 반대하는 세 번째 무단 집회가 하바롭스크시에서 끝났다. 하바롭스크의 중심가를 따라 사람들의 행렬은 레닌 광장에서 이전 두 번과 같이 약 21:00(14:00 모스크바 시간)에 시작되었다. 내무부에 따르면, 1만~1만 2,000명의 사람들이 거리 시위를 했으며 토요일 집회와 비교했을 때 일요일 집회 참가자는 많지 않았다. 시민들은 시내 중심가를 따라 행진하여 하바롭스크 지방 정부 건물에 모여 … Read more

하바롭스크 푸르갈 주지사 체포 반대 시위 3만명 참가

하바롭스크에서 살인 조직 혐의로 기소된 세르게이 푸르갈 주지사의 체포에 반대하는 자발적인 집회가 열렸다. 당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소독을 이유로 광장 입구를 폐쇄했지만 시민들이 11일(금요일) 광장에 모이기 시작했다. 하바롭스크시 레닌 광장에서 허가받지 않은 집회가 시작되었다. 군중은 하바롭스크지방 정부 건물에 집결했다.지역 언론에 따르면, 약 3만 명이 집회에 참여했으며 체포된 주지사의 석방을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나/우리가 세르게이 푸르갈이다( Я/Мы … Read more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 푸르갈 주지사 결국 체포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지역 주지사 세르게이 푸르갈(Сергей Фургал)이 체포되었다. 2020년 7월 9일, 러시아 수사위원회는 살인 및 살인 시도 조직에 대한 형사 사건으로 하바롭스크지역의 세르게이 푸르갈 주지사의 구금을 발표했다. 혐의는 일련의 암살과 살인 혐의와 연관된 형사사건이다. 2004~2005년 하바롭스크지역에서 행해진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여러가지 심각한 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푸르갈은 2명 이상의 … Read more

덴마크, 노드 스트림2 건설에 새로운 선박 사용 승인

덴마크 에너지청(DEA)이 Fortuna 파이프 레이어를 노드스트림2 건설에 사용할 수있도록 허용했다. Nord Stream 2 AG (프로젝트 운영자)가 Nord Stream 2 파이프라인의 미완성 섹션 건설에 Fortuna를 사용할 수 있게되어 노드 스트림2 완공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기술적으로는 올해에 파이프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건설이 중단된 채로 남아있는 노드 스트림2의 나머지 구간 120km를 러시아의 아카데믹 체르스키호와 덴마크의 Fortuna … Read more

우크라이나 국가 파산 위험

우크라이나 국립은행(NBU) 대표 야콥 스몰리(Smoly)의 예기치 않은 사임으로 유로본드 발행 중단과 부채를 긴급히 갚아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국가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독일 신문 Handelsblatt이 보도했다. 이 간행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외국 채권자에 대한 부채 상환을 긴급히 보장해야한다. 신문에 따르면 올해만 우크라이나는 170억 달러에 달하는 오래된 대출을 재융자할 필요가 있으며, 그 만기는 이미 만료되고 있다. “이제 우크라이나는 다시 … Read more

돈바스(도네츠크, 루간스크)공화국, 곧 러시아 일부가 될 것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확국(LPR)은 곧 우크라이나에서 분리되어 러시아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전 총리며 돈바스 자워봉사자 소유즈(Союза добровольцев Донбасса / Donbass Volunteers Union) 회장인 알렉산더 보로다이가 4일 주장했다. 실제로는 이미 러시아연방의 일부라고 그는 말했다. 보로데이는 또한 이번 헌법개정에 대한 러시아연방의 투표에 러시아 여권을 가진 돈바스 주민들도 참여했다고 밝혔다.IZ, Gazeta, Kommersant, 2020. 7. 5.

푸틴, 러시아는 이민자 유입 관심 많아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민자 유입에 관심 많으며 러시아의 노동력 부족이 경제 성장에 실질적인 제약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새로운 시민의 유입이 필요하다”면서 “러시아 경제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는 이미 노동력이 부족하고 곧 노동력의 현저한 부족이 있을 것임이 분명하다”며 “이는 국가의 경제 성장에 대한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제한이 된다”고 푸틴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당국이 자국내 출생률을 높이기 … Read more

러시아 3인 가족, 정상적 삶에 필요한 생활비 145만원

러시아인들은 “정상적인 삶”을 위해서는 월 8만 5,700루블(x17원= 145만원)이 필요하다고 설문조사에서 답했다. 이것은 1년 전의 조사보다 7,700 루블(9.9%) 증가한 금액이다. 6월에 시행한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의 러시아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러시아연방의 모든 유형의 정착촌에서 살고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질문 내용은 “당신의 마을에 사는 3인 가족이 “정상적인 생활에 얼마나 많은 돈을 필요로 합니까?”라는 것이었다. 필요한 가족 예산은 … Read more

러시아 헌법개정 국민투표, 찬성 78%, 반대 21%, 투표율 65%

러시아 헌법개정 국민투표,개표율 99.97% 현재, 찬성 77.92% 반대 21.26% (RBC, 2020. 7. 2)개표율 99.52% 현재, 찬성 77.98% 반대 21.21% (RG, 2020. 7. 2)개표율 99.01% 현재, 찬성 78.03% 반대 21.16% (RIA, 2020. 7. 2)개표율 97.03% 현재, 찬성 78.06% 반대 21.13% (RIA, 2020. 7. 2)개표율 95.87% 현재, 찬성 78.05% 반대 21.14%개표율 90% 현재, 찬성 77.93% 반대 21.27%개표율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