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에너지부, 최적의 석유 공정가격 45~55달러, 코로나 사태로 가격 추가 하락

석유 공정가격 45~55달러 뉴스 종합/ 3월 27일, 파벨 소로킨(Павел Сорокин)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은 현재의 최적의 공정한 석유가격은 45~55달러이며, 석유전쟁보다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가 가격 하락의 원인이라고 발다이 클럽 석유시장 원탁회의에서 설명했다.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은 OPEC + 협약의 조기 완료 가능성을 고려했지만 유가가 배럴당 30 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OPEC 국가들이 생산량을 … Read more

푸틴, 러시아 헌법 개정 투표일 연기, 코로나 사태에 따른 대국민 TV 연설, 사회 경제 비상 대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헌법 개정 투표일을 무기한 연기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역학 상황으로 인해 러시아 국민의 건강에 대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연기되었다. 헌법 개정 투표일은 4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IZ, 2020. 3. 25. 푸틴 대통령은 3월 25일 TV를 통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3월 … Read more

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로 철도 운행 일부 취소. 모스크바 지하철 승객 44% 감소

코로나 바이러스로 러시아 철도 일부 운행 정지 뉴스 종합/‘러시아 철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철도 운행 일정의 일부를 취소한다. 관련 정보는 실시간으로 ‘러시아 철도’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모스크바 지하철의 경우 혼잡율이 한달에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TASS, IZ, 2020. 3. 25.

러시아, 코로나 검역 위반 테러행위로 간주 징역 7년형, 연방군 투입 준비

검역 위반시 징역 7년 처벌 강화 뉴스 종합/ 러시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등과 관련한 검역 위반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형법 개정안이 국가 두마(하원)에 제출되었다. 검역 위반으로 2명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하였을 경우 징역 7년형, 1명이 사망하게 된 경우 징역 5년형까지, 질병 확산에 책임이 있을 경우 징역 3년형이나 백만루블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위생적 및 역학 … Read more

러시아 코로나 격리속 콘돔 판매량 30% 증가. 푸틴 의료 장비 및 물품 생산 확대 지시

코로나 바이러스 속 콘돔 판매 급증 뉴스 종합/ 3월 셋째주 러시아의 콘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 2020년 들어와 11주 동안 러시아에서 58만 9,000 팩의 콘돔이 총 1억 6,100만 루블어치 판매되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1억 2,200만 루블어치 47만 7,000 팩이 판매되었다. 2019년 동기 대비 2020년에 31.8%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 Read more

코로나 이후 세계화 중단, 미국 쇠퇴, 민족주의 부상, 서구 브랜드 약화, 동아시아로 힘과 영향력 전환 가속

포린폴리시가 3월 20일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의 세계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화의 끝을 보게한다. 세계화의 중단, 미국 지도력의 쇠퇴, 민족주의적 감정의 증가, 보다 지속 가능한 세계 경제 시스템의 창출로 이어질 것이며 보다 중국 중심의 세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측했다. 전염병은 국가와 민족주의를 강화시킬 것이며, 초 세계화로부터 더 후퇴할 … Read more

모스크바 3월 21일부터 수영장, 휘트니스 센터, 목욕탕 폐쇄, 부자들 인공호흡기 구매 급증, 러시아 코로나 확진 306명

러시아 수영장, 휘트니스, 목욕탕 폐쇄 뉴스 종합/코로나 바이러스로 모스크바에서는 3월 21일부터 수영장, 워터파크, 휘트니스 센터, 목욕탕 등은 추후 공지가 있을때까지 폐쇄된다. TASS, 2020. 3. 21.부유한 러시아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책으로 개인 VIP 소생술을 시작했으며 의사들에게 구매할 기기를 조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해졌다. 부자들이 인공 호흡기 구매에 나서면서 인공호흡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news.ru, 2020. 3. 22.러시아내 코로나 바이러스 … Read more

카자흐스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 54건, 22일부터 누르술탄과 알마티 폐쇄

누르술탄과 알마티 폐쇄 뉴스 종합/ 카자흐스탄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사례는 53건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는 누르술탄 28건, 알마티시 22건, 알마티지역 2건, 카라간다 1건 등이다. today.kz, 2020. 3. 21. 누르술탄 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승객은 의료 병원 호텔에서 지내며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 3월 22일부터 알마티와 누르술탄이 폐쇄되었다. 식료품은 24시간 내내 배송되지만 비식료품은 오전 2시부터 5시까지만 배달된다.3월 16일부터 … Read more

우즈베키스탄 코로나 바이러스 41건, 긴급 병원 건설, 결혼식 금지, 대중 교통 폐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대중 교통 폐쇄 뉴스 종합/ 3월 21일 오후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가 41건이 발견되었다. 3월 21일부터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케이터링 시설이 전국에서 문을 닫았으며 3월 23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결혼식 및 기타 가족행사가 금지된다. 한달 내로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3개의 병원을 타쉬켄트에 건설할 예정이다.우즈벡 정부는 10조 숨 규모의 위기 기금을 창설하고 비즈니스 및 … Read more

벨로루시 대통령, 코로나 사태로 외국에서 돌아온 사람들 비난

벨로루시 대통령 코로나 대피자 비난 뉴스 종합/ 알렉산드르 루카셴코(Александр Лукашенко) 벨로루시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군을 안고 돌아오는 벨로루시 사람들을 비난했다. 많은 사람들이 권장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격동기에 역학적으로 유리한 국가로 떠났다가, 고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숨어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벨로루시 대통령은 이탈리아를 방문한 사업가가 고국으로 돌아온 후 의사에게 너무 늦게 도움을 요청했다. 한 사람의 … Read more

우크라이나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 47건, 지하철, 버스 여객 운송 중단

우크라이나 코로나 바이러스 뉴스 종합/3월 21일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47건의 COVID-19가 확인되었다. 특히 테르노필 지역에서는 교회 신부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면서 해당 지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차단되었다. rbc.ua, 2020. 3. 20.3월 17일부터 우크라이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었고3월 18일부터는 우크라이나 도시간 여객 운송이 중단되었다.3월 22일부터 군과 경찰이 거리 순찰에 투입되었다.3월 23일 부터 키예프 시내 … Read more

코로나 사태로 러시아 300만개 기업 파산, 860만명 실직 위험

300만개 중소기업 파산 위험 뉴스 종합/ 3월 21 러시아 상공회의소(Торгово-промышленная палата: ТПП)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받아 3백만 명의 기업가가 파산 위험에 처해 있으며 860만 명 이상이 실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 측은 “불행하게도 매우 높은 수치를 평가하고 있다. 소유주 중 절반은 가까운 시일 내에 비즈니스를 다시 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 Read more

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동물 시험 시작, 북한 등 13개국에 진단 키트 공급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동물시험 뉴스 종합/ 러시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프로토 타입 시험이 시작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미 영장류를 포함하여 실험실에서 동물에 백신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그 백신이 금년 4/4분기에는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COVID-19 게놈을 해독한 과학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생산하는 데 6개월에서 3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Kommersant, RIA, RT, 2020. 3. 20. 러시아가 … Read more

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 147명, 모스크바 60세 이상 외출 자제 권장

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17일의 114명에서 147명으로 늘어났다. (모스크바 시간, 3월 18일 오후 2시 현재) 하루 약 30명씩 늘어나고 있다. 러시아인 144명, 중국인 2명, 이탈리아인 1명 등이다.TASS, IZ, 2020. 3. 18.러시아 당국은 60세 이상 모스크바인들에게 쇼핑센타, 카페, 극장 등 사람이 붐비는 곳을 방문하지 말것을 권고했다. TASS, Kommersant, 2020. 3. 18.

3월 17일, 브렌트유는 30달러 아래로, 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114명으로

석유가 30달러선 붕괴 뉴스 종합/3월 17일 현재, 브렌트유 가격이 2016년 1월 이후 배럴당 29달러선으로 무너졌다. 러시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하루에 30명씩 늘어나기 시작하여 17일 오후 4시 현재(모스크바 시간) 24개 지역에 걸쳐 114명이 되었다.푸틴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식품을 미리 사지 말것을 촉구했다. RIA, TASS, Lenta, 2020. 3. 17. 브렌트유 선물가격 동향(모스크바거래소 MOEX, 배럴당 달러)모스크바 … Read more

러시아 교육부, 유치원부터 모든 학교에 원격 교육 권장, 3월 15일 현재 코로나 감염자 59명

러시아 원격교육 권장 뉴스 종합/ 러시아 교육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원격 교육을 일시적으로 권장했다. 교육부가 유치원, 학교, 중등직업교육 기관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원격 교육을 각 지역에 권고했다. ‘교육 국가 프로젝트’의 작업 덕분에 ‘러시아 e-스쿨’은 최고의 교수팀에 의한 12만 개 이상의 고유한 과제 및 비디오 강의가 이미 준비되었으며 온라인으로 모든 … Read more

중국 구리 상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가항력 발표, 1년간 중국인과 거래 안할것

중국 구리 딜러들은 칠레에서 나이지리아, 소말리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국가의 거래처에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불가항력 사건으로 인용하면서 구리 공급 주문의 취소 또는 중단을 통보했다. 파이낸셜 타임즈 (FT)가 광저우의 무역 회사 대표와 관련하여 보도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구리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국가이며, 세계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거래자들에 따르면, 주문 취소는 1월 말에 시작되었다. 앞서 액화천연가스 구매자인 중국 기업들은 불가항력을 발표할 가능성에 … Read more

러시아-독일, 푸틴-숄츠 모스크바 정상회담(2월 15일) 시작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간의 회담을 주최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회담에서 독일을 러시아 의 최우선 파트너 중 하나로 꼽았고 에너지는 여전히 국가 간의 가장 중요한 상호 작용 영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대화의 상당 부분이 유럽의 안보 문제와 우크라이나 주변의 사건을 논의하는 데 할애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총리는 1월 … Read more

WSJ: 미국은 우크라이나 위기로 석유와 가스 수출 늘려 부자가 되었다

미국 신문 The 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되면서 미국에서 유럽으로의 LNG 수출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 기사의 저자인 Daniel Yergin에 따르면, 미국의 석유 및 가스 생산 증가는 국가의 지정학적 및 경제적 자산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러시아 경쟁자들을 유럽 시장에서 밀어낼 수 있었다. “석유 및 가스산업이 2020년 봄에 코로나 팬데믹의 시작으로 촉발된 가격 붕괴에서 계속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