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미국, 러시아 국영기업 이사회 제재 준비, 아내와 자녀의 서방 대학 입학에도 영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러시아 국영기업 이사회와 고위 공직자에 대한 제재를 준비했으며, 이러한 제재는 그들의 아내와 자녀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월 31일 영국 신문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소식통을 인용하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제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한다. FT에 의하면 워싱턴 행정부 관계자가 “(제재 명단에 포함된) 우리가 확인한 인물들은 크렘린과 가깝고 정부의 … Read more

영국 총리 존슨, 31일 푸틴과 통화 후 2월 1일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월 3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것은 10 Downing Street에 있는 사무실의 대표에 의해 기자들에게 보도되었다. 다음 날인 2월 1일 존슨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그곳에는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과 함께 영국 정부 수반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존슨 영국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의 … Read more

크레믈린, 영국에 경고, 공격은 보복조치로 이어질것

크렘린궁은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이 러시아 기업에 대한 새로운 제재 가능성에 대한 발언을 기업에 대한 위장된 공격으로 간주한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1월 31일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러시아 기업에 대한 영국의 공격에 대해 러시아가 국가적으로 이익이 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코프는 “러시아 사업에 대한 단일 국가의 공격은 물론 보복 조치를 의미하며 이러한 조치는 … Read more

크레믈린, 앵글로색슨족이 유럽 긴장 고조, 유럽인은 미국이 유럽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해야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미국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상황에서 유럽인들은 미국이 자신들의 일에 간섭하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렘린궁 대변인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앵글로색슨족은 유럽 대륙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 유럽인들은 예를 들어 우리 대륙 밖의 나라가 유럽내에서 긴장을 고조시킬 때 생각할 것이 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 유럽인들이 … Read more

스페인 국방장관, NATO 국가 아닌 우크라이나에 군대 보낼 생각 없다

스페인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속에서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하는 것을 고려한 적이 없다. 이 성명은 1월 31 Margarita Robles 스페인 국방장관이 라디오 방송국 Onda Cero와의 인터뷰에서 발표했다. 그녀에 따르면, 외교를 통해 해결해야 할 우크라이나 주변 상황에 대해 “NATO의 완전한 만장일치”가 있다고 한다. 국방장관은 “나토 헌장에는 다섯 번째 조항이 있다”며 “일방 동맹국에 대한 침략이 있을 경우 나머지는 … Read more

블룸버그: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 석유 제재는 불가능, 제재하면 유럽 피해가 더 커

러시아의 석유 및 가스 수출에 대한 심각한 제재는 불가능하다. 만약 제재를 가한다면 유럽은 러시아보다 훨씬 더 많은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이 결론은 영국 분석 회사 Vortexa의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이다. 그들은 “지난해 유럽으로 수입된 원유의 약 34%가 러시아에서 왔다”며 “이러한 에너지 자원의 공급이 감소할 경우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의 정유공장이 가장 큰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 Read more

FT: 독일과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관련 영국의 러시아에 대한 공격적인 정책에 놀라

독일과 프랑스는 러시아에 대한 영국의 호전적인 정책을 우려스럽게 주시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의 칼럼니스트 안 실뱅 샤사니가 썼다. “독일과 프랑스가 러시아에 대해 보다 절제된 외교를 선호하는 반면, 영국은 미국의 경로를 완전히 채택하고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를 공급하고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음을 선언했다.”라고 저자는 보도했다. 프랑스와 독일은 영국이 미국의 적극적인 동맹국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우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 Read more

러시아, 우크라이나 및 유럽 국가별 가솔린과 경유 가격(2022년) 순위

러시아의 가솔린(AI-95 기준) 가격은 절대가격 기준으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저렴하다. RIA Novosti 등급평가에 따르면 평균 비용은 리터당 51.3루블(x15.54원 환산=797.2원)이다. 등급별로 계산한 32개 유럽 국가 중 국민의 급여를 고려하지 않고 절대 가격 기준으로 가솔린의 최저 가격은 카자흐스탄으로 가솔린 기준 1리터 는 35.7루블(=554.8원)에 불과하다. 두번째로 저렴한 나라는 리터당 51.3루블인 러시아. 3위는 벨라루스로 1리터당 평균 약 61러시아 루블(=947.9원)이다. … Read more

영국, 러시아 제재 확대 예정, ‘과두 정치가’ 재산 몰수 위협, 자본 유출 위험

영국은 곧 러시아에 대한 제재 확대를 발표할 예정이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에 따르면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되는 기업과 개인은 “숨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외무장관 리즈 트러스(Liz Truss)는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런던에 있는 러시아 과두 정치인들의 재산이 곧 있을 더 강력한 제재 초안에 따라 몰수될 수 있다” 고 말했다. ​ “당연한 것은 없다. 트러스 장관은 … Read more

독일, 우크라이나에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 제안

지그마 가브리엘 전 독일 외무장관은 휴전을 통제하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동쪽에 유엔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1월 30일 Bild am Sonntag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의견을 밝혔다. “필요한 것은 휴전, 중무기 철수, 모든 형태의 폭력 중지를 강력하게 시행할 유엔의 국제 평화 유지 임무다. 필요한 경우 무기를 사용한다. 이 주제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그러나 진지한 … Read more

트럼프, 총선 승리하면 중국에 배상 요구, 바이든 부패 조사

공화당이 총선에서 이기면 중국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배상금으로 수조 달러를 요구할 것이다. 총선 승리로 의회가 공화당의 통제로 돌아오면 조 바이든에 대한 부패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위협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월 29일 토요일 콘로(텍사스)시에서 열린 지지자들을 위한 ‘미국을 구하라'(Save America) 집회에서 연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방송은 FoxNews TV 채널에서 진행되었다. 트럼프는 올해 11월 8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동료들이 하원과 … Read more

트럼프, 바이든 무능으로 3차 세계대전 일어날것, 미군 유럽 파병은 미친짓, 우크라이나 위기는 유럽이 미국 이용한 탓, 동유럽보다 미국 침공 막아야, 올림픽후 중국은 대만 공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무능하고 허약한 정책은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 텍사스주 콘로에서 열린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면서 이런 의견을 피력했다. ​트럼프는 “바이든의 나약함과 무능함이 3차 세계대전의 진정한 위험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집권 기간 동안 북한이 미사일 발사 횟수를 기록적인 수준으로 늘렸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동유럽이 아닌 … Read more

NYT: 미국의 제재는 러시아 보복으로 주식시장 붕괴, 글로벌 금융 시스템 불안, 미국과 유럽 경제 혼란 야기

우크라이나 사태가 고조될 경우 미국이 러시아에 부과하려는 경제 제재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뉴욕 타임즈가 1월 29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저자는 러시아와 같은 대규모 경제에 광범위한 제한을 부과하려고 시도한 국가는 이전에 없었다. 전문가들은 그러한 조치가 선진국, 특히 유럽 국가의 경제에 혼란을 가져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 Read more

러시아 외무부, 비핵 NATO 5개국내 미국의 B61 계열 200개의 핵무기 철수와 ‘공동 핵 임무’ 중단 요구

러시아는 안전보장을 고려하는 맥락에서 미국의 모든 핵무기를 NATO 국가에서 미국 영토로 철수할 것을 워싱턴에 제안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외무부 블라디미르 예르마코프(Vladimir Yermakov) 비확산 및 무기 통제국 국장이 TASS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우리는 NATO의 ‘공동 핵 임무’가 즉시 중단되어야 하고, 모든 미국 핵무기가 미국 영토로 반환되어야 하며, 신속 배치용 기반시설이 제거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것은 보안 보장이라는 … Read more

미국 국방장관, 우크라이나 군사 행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 아직 유럽에 병력 배치하지 않아

미국은 우크라이나 주변 상황과 관련하여 아직 추가 부대를 유럽에 파견하지 않았다. 이는 1월 28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펜타곤에서 기자들에게 한 연설에서 밝혔다. 그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때문에 유럽 지역에 추가 병력을 파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국방장관은 “솔직히 우리는 병력을 옮기지 않았다”고 답했다. 마크 밀리(Mark Milley) 미군 합참의장(COS)은 또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공세 무기와 상비군을 … Read more

NATO 사무총장, 나토는 우크라이나에 전투 부대를 보내지 않을 것

NATO는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배치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대서양 위원회의 온라인 회의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이 말했다. 사무총장은 “나토는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를 배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조약 5조는 비 NATO 국가에 대한 공격에 적용할 수 없다”며 “우리는 NATO가 영토를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과 군인의 공급 및 훈련을 통한 우크라이나 지원을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Read more

우크라이나 대통령, 서방 지도자와 언론이 과도한 불안 조장, 미국의 외교관 철수는 실수, 공황상태 원하지 않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월 28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 지도자들과 언론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내일 시작될 것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심어 경제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고 안정을 위해 최소 40억~50억 달러를 지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내일 전쟁이 있을 것이라고 이미 공개적으로 비외교적인 언어로 말하는 존경받는 국가 원수들로부터 신호가 왔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영국, 독일, 프랑스, ​​리투아니아에서 언론은 우리가 … Read more

CNN: 미국과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 평가에 의견 차이, 말다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정보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해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것은 1월 28일 미국 행정부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임박한 침공의 위협을 ‘경시하고’ 미국의 지원을 ‘큰 감사 없이’ 받아들인 데 불만을 갖고 있다. “우리의 질문은 왜 미국과 말다툼을 하려는 겁니까? … Read more

바이든, 조만간 동유럽과 NATO 국가에 많지 않은 미군 배치 발표

백악관 프레스 풀은 미국 지도자의 말을 인용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군을 동유럽, 나토 국가로 옮길 것이다. 그다지 많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1월 24일, 미 국방부 존 커비 대변인은 미국이 유럽에 8,500명의 군대를 파견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들은 전투, 정찰, 항공, 의료 및 수송 부대다. 커비는 … Read more

슈피겔: 미국은 독일을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로 본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입장 때문

미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독일 당국의 억제된 입장으로 인해 독일을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로 보기 시작했다. 이러한 평가는 에밀리 하버 주미 독일 대사가 독일 외무부에 보낸 기밀 서한에 포함되어 있다고 슈피겔이 1월 28일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문서는 “베를린, 문제가 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기밀 서한은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입장으로 인해 미국에서 어떻게 신뢰를 잃고 “신뢰할 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