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도발에 적절히 대응할 것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는 돈바스에 거주하는 수십만 러시아 시민을 보호하고 외교적 수단으로 우크라이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RIA 노보스찌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외무장관에 따르면 서방은 우크라이나 당국의 군국주의적 열망을 계속 지지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정권은 “군사작전을 위한 백지(carte blanche) 지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국민 수십만 명이 살고있는 돈바스 주민들에 대해 러시아는 … Read more

푸틴, 새로운 제재시 미국과 완전 관계 단절, 후손들이 실수라 평가할 것

​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새로운 ‘전례 없는’ 반러시아 제재가 도입되면 양국 관계가 완전히 단절될 수 있다고 미국 대통령에게 경고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12월 30일 전화 통화에서 거론된 ‘전례 없는 제재’가 도입될 경우 양국 관계가 완전히 단절될 가능성을 지적했다고 12월 31일 유리 우샤코프의 보좌관이 기자들에게 … Read more

12월 30일 푸틴-바이든 전화회담 결과, 솔직하고 건설적, 새해 이후에도 대화 지속 합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새해 이후에도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며, 차기 정상 회담의 정확한 날짜는 안보 회담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유리 우샤코프(Юрий Ушаков)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바이든 간 전화 통화 후 기자들에게 이에 대해 말했다. ​ 우샤코프는 “매우 중요한 대통령들이 새해 이후에도 대화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의 대화는 “좋고 … Read more

푸틴-바이든 12월 30일 전화회담, 50분간 우크라이나 문제 등 논의, 내용 비공개

백악관 언론 서비스는 12월 3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바이든이 주말을 보내는 델라웨어주 윌밍턴 자택에서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의 대변인은 두 정상 간의 대화가 정시에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러시아와 미국 정상 간의 전화통화가 30일 워싱턴 시간 15시 … Read more

EU 외교위원장, 러시아측 안전보장 조건 용납 불가

유럽연합(EU) 외교수장인 조셉 보렐(Josep Borrell)은 러시아가 제시한 안전보장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협상은 공동체의 참여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보렐은 12월 29일자 Die Welt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Borrell은 “유럽에서 미래의 보안 아키텍처를 협상하려는 사람은 물론 유럽인들과 이야기해야 한다. 유럽의 안보는 우리의 안보이며 이것은 우리에 관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가 … Read more

바이든, 2022년 1월에 푸틴과 개인 회담 가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월 10일 양국 정상 간의 잠재적인 회담에 대한 질문에 대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보겠다”고 답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2월 28일 일찍 미국 관리들이 1월 10일로 예정된 러시아 관리들과의 협의가 전략적 안정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러시아와 NATO 간의 안전보장 협상은 제네바에서 러시아와 미국 대표 … Read more

러시아-미국, 1월 10일 군비통제 및 우크라이나 관련 회담

러시아와 미국이 1월 10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상황, 유럽의 안보, 군비 통제에 관해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12월 27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SNB)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AFP가 보도했다. 그는 “미국은 러시아와 대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S 대표에 따르면 1월 12일 러시아-NATO 이사회 회의가 열릴 수 있고 1월 13일 러시아 연방 대표와 OSCE 대표 간의 협상이 열릴 수 있다. ​ TASS, … Read more

독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한다는 미국의 주장 믿지 않아, 1월에 독-러 회담 예정

독일 당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한다는 미국의 믿음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로이터 통신이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소식통은 “독일은 러시아가 진정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싶어하는지 미국보다 덜 의심하고 있으며 긴장 완화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독일 총리 외교정책 고문과 러시아 대통령 비서실 부실장이 1월에 만나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앞서 dpa가 보도한 바 있다. … Read more

백악관, 미국은 나토 관련 러시아의 안전보장 법적 보장 제안에 동의하지 않을 것, 협상은 제네바에서 1월초로 예정

미국은 NATO에 영향을 미치는 러시아의 안전보장 관련 제안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지만 다른 이니셔티브에는 동의할 수 있다고 12월 23일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그녀는 “러시아가 제안서를 제출했는데 일부는 동의할 것이고 일부는 NATO와 관련하여 물론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NATO가 공격적인 동맹이 아니라 방어적인 동맹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 미국과 다른 NATO 회원국 모두에서 … Read more

푸틴, 미국의 장기 보증은 신뢰 불가, 유럽 긴장은 미국탓, 안전보장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 희망 표명

미국 측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장기 법적 보증은 신뢰할 수 없다고 12월 21일 국방부 확대회의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발표했다. ​푸틴은 이와 관련하여 미국 측과 안전보장에 대해 구두가 아닌 최소한 법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두 보증이 아니라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러한 구두 보증, 말, 약속의 대가를 알고 … Read more

러시아 국방장관, 미국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화학무기 도발 준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이사회에서 “미국의 민간군사기업(PMC)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화학물질로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쇼이구 장관에 따르면 도네츠크 지역에는 우크라이나 특수 부대를 훈련시키는 미국 PMC 직원이 120명 이상 있다고 한다. Shoigu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아프데프카(Авдеевка)와 쁘리아좁스코예(Приазовское)에서 작업중이다. 그는 “그들은 주거용 건물과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설에 사격장을 마련하고 우크라이나 특수 작전 부대와 급진적 무장 단체를 적대 … Read more

러시아 외교부, 안전보장 문제 관련 플랜 B 발표, 최후통첩 아니다

러시아는 미국과 NATO가 안전보장에 대한 러시아의 제안에 응답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하여 “B”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비엔나에서 개최된 군사 안보 및 군비 통제에 관한 회담에더 러시아 대표단의 대표인 콘스탄틴 가브릴로프가 밝혔다. ​Gavrilov는 Russoa 24 TV 채널의 방송에서 “협상, 접촉이 시작되고 있다. 우리는 도상의 맨 처음에 있으며 그들은 이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플랜 … Read more

미국 국무부, 러시아 안전보장 제안 답변, 아직 구체적 계획 없어, 반드시 유럽과 협의하여 대응

미국은 러시아의 행동에 대한 자체 고려(우려) 목록을 제시할 것이다. 이는 12월 20일 미 국무부 네드 프라이스(Ned Price) 대표의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유럽 안보에 관한 제안을 발표한 후 사태의 전개에 대해 논평하면서 밝혔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러시아는 미국 및 NATO의 행동에 대한 고려(우려) 목록을 발표했다. 우리는 유럽 동맹 및 파트너와 함께 우리의 공동 이익에 해롭다고 생각하는 러시아의 … Read more

러시아, 12월 18일 항공자유조약(OST) 공식 탈퇴

12월 18일 러시아연방은 항공자유조약(열린 하늘 조약, Open Skyes Treaty: OST) 당사국인 국가 그룹을 공식적으로 탈퇴하여 협정에 따른 의무 이행을 중단한다. 거의 20년 전에 러시아가 가입한 이 조약은 참가자들에게 군사 활동을 관찰하기 위해 서로의 영토를 비행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안보 분야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데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러시아는 협정에 따른 의무를 엄격히 준수했으며 파트너의 … Read more

우크라이나 국방위, “러시아의 임박한 침공 위협 근거는 없다”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DC)의 올렉시 다닐로프 비서관은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영토침공이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데이터는 없다고 말했다. ​ 그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며칠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Danilov에 따르면 현재 9만 2,000명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집중되어 있다. 그는 “공격의 경우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러시아군이 50만~60만명은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 Danilov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 Read more

러시아, 핵무기 95% 즉각 발사 준비 상태, 핵무기 배치시 1차 공격 대상,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경고

러시아 공군 참모총장 발레리 게라시모프(Valery Gerasimov)는 외국 군 관계자들과의 브리핑에서 러시아 지상 기반 전략 핵무기의 95% 이상이 전투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것은 명령을 받은 직후 즉각 사용 가능하도록 한다. ​ 전문가에 의하면 Gerasimov의 발언은 다른 국가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 미국과 NATO의 위협에 대한 대응이었다. “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미국의 핵무기가 … Read more

푸틴-존슨, 우크라이나 Donbass 상황 전화 협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존슨 영국 총리에게 우크라이나의 민스크 협정 파기, 돈바스 상황 악화, 러시아어 사용 주민에 대한 차별 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13일 양국 지도자들 사이의 전화 대화 후 러시아 대통령의 언론 서비스에 의해 발표되었다.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러시아군의 대규모 이동에 대한 존슨의 우려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주요 평가를 … Read more

러시아 외무부, 미국과의 관계 진전 없어

러시아연방 외무차관은 러시아가 미국과의 관계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Sergey Ryabkov는 글로벌하고 중요하며 획기적인 결정에 도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가 미국과의 대화에서 비자 문제를 안보에 대한 대화에 의존하게 만들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련과 러시아 지도자들은 가장 책임있는 수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동쪽으로 더 확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Read more

바이든, “러시아 침공시 우크라이나 아닌 인접 나토 국가에 군대 파견”, 사실상 푸틴의 ‘레드라인’ 고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내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말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침략”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 우크라이나가 아닌 인접 NATO 국가에 군대를 보낼 계획이다. 이것은 12월 1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말을 보내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발표했다. 연설은 백악관 웹사이트에 공개되었다. ​러시아 연방의 “침략”이 발생할 경우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배치하는 계획을 포기한 … Read more

블룸버그, 터키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러시아와 싸우지 않을 것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리를 인용해 터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적대행위 발발 시나리오에서 우크라이나 편에서 러시아와 충돌하는 데 관심 이 없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것은 터키의 NATO 가입과 Bayraktar TB2 무인 항공기 판매 형태로 우크라이나 측과의 군사 협력 강화를 고려하더라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소식통은 “터키는 우크라이나에서 미국과 협력하지 않고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행동한다”고 설명했다. ​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