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즈베즈다 조선소, 러시아 최초의 Aframax급 유조선 완공

즈베즈다 조선소 Aframax급 유조선 완공 뉴스 종합/ 러시아 극동 연해지방의 즈베즈다(Звезда/Zvezda) 조선소가 Aframax 유형의 러시아 최초의 유조선(블라디미르 모노마흐 호)을 완공했다. 5월 1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의에서 Rosneft Igor Sechin 대표가 발표했다. Aframax급 유조선은 러시아에서 최초로 건조된 선박이다. 유조선은 무제한 항해 지역에서 석유를 운송하도록 설계되었고 높은 환경 안전 표준을 충족한다. 선박의 길이는 250m, 너비 44m, 중량 11만 4,000톤, … Read more

세기말까지 해수면 1.3미터, 200년 후에는 5.6미터 상승 예측

해수면 상승 뉴스 종합/ 싱가포르의 난양 공과대학 (Nayang University of Technology)의 연구원들이 이끄는 국제 과학자 팀은 금세기에 해수면 상승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의 연구 결과는 기후 및 대기 과학 저널에 실렸다. 연구자들은 해수면 상승을 평가하기 위해 100명 이상의 과학 간행물 저자들에게 이 주제에 대해 천 개 이상의 기사를 분석했다. 세기말까지 최악의 시나리오가 예상되면서 해수면은 1.3미터, 200 … Read more

러시아~중국 연결 아무르강 다리 운행 공식 허가, 코로나19로 실제 운행은 연기

아무르 다리 통행 공식 허가 뉴스 종합/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의 블라고베셴스크(Благовещенск/ Blagoveshchensk)와 중국의 흑하(헤이허, Heihe)시를 연결하는 아무르강(Amur) 자동차 다리 운행에 대해 러시아 건설부가 공식 허가를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양국간 이동 제한이 해제된 후에 정식 운행될 예정이다. 이 다리는 2016년에 시작되어 2019년 12월에 완공된 러시아와 중국 사이를 연결하는 첫 번째 자동차 다리다. 다리 자체의 길이는 1km … Read more

러시아, 2020년 12월에 최초의 북극 기상 관측용 위성 발사 계획

러시아 북극 기상 위성 발사 계획 뉴스 종합/ 러시아는 북극지역 기상 관측을 위해 아르티카-엠(Арктика-М/Arktika-M)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이 위성은 소유즈-2.1비(Союз-2.1б/Soyuz-2.1b)를 통해 2020년 12월 9일 발사될 예정이다. 2019년 8월 정부 조달 웹 사이트에있는 Roscosmos의 자료에 따르면 두 번째 아르티카-엠(Arctic-M 위성의 발사는 2021년에서 2023년으로 지연되었다. Arctic-M은 Electro-L 시리즈의 정지형 기상 위성과 유사하다. 위성은 고도의 타원형 궤도에 배치되어 러시아 … Read more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에 미흡한 주지사 파면, 캄차카, 아르한겔스크, 코미

캄차카 주지사 사임 뉴스 종합/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에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주지사들이 파면되고 있다. 4일 1일 ‘통일 러시아’ 당의 에브게니 레벤코(Евгений Ревенко)는 코미 공화국, 아르한겔스크주, 캄차카지방, 크라스노다르지방, 하바롭스크지방 등 5개 주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발표 직후 코미, 아르한겔스크 주지사 2명이 ‘자유 의사’로 사임했다. 이어 3일 캄차카지방의 블라디미르 일류힌(Владимир Илюхин, … Read more

러시아 에너지부, 2020년 하반기 유가 40~45달러 예상. 합리적 가격은 45~55달러

러시아 에너지부의 합리적 석유가격 뉴스 종합 러시아 에너지부는 2020년 하반기 유가가 배럴당 40~45 달러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에너지부 파벨 소로킨(Павел Сорокин) 차관이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러시아측은 45~55달러선이 공정한 가격 수준으로 보고있다고 소로킨이 말했다. “우리는 북극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상당히 광범위한 패키지를 채택하는 중이다. 이들은 매우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며 일반적으로 개발된 지원 조치를 통해 합리적인 장기 … Read more

사할린~러시아 본토 연결, 터널보다 철교 선호, 홋카이도와는 통신 연결 검토

사할린 섬과 러시아 본토 연결은 터널보다는 철도 교량을 만드는 것이 더 수월하다고 사할린주 수장 발레리 리마렌코(Валерий Лимаренко/Valery Limarenko)가 말했다. “시나리오에 의하면 2030년 이전에 다리가 건설될 것이므로 교량 건설이 더 쉽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리마렌코는 또한 일본의 홋카이도 섬과 사할린 섬과의 통신을 위한 터널 구축도 현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네벨스키 해협을 연결하는 해상 철교 건설을 포함하여, 러시아 본토의 … Read more

러시아 극동지역 건설 현장에 중국인 대신 인도인 투입 검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극동지역과 중국 국경이 폐쇄되면서 러시아 극동지역 건설 현장에 중국 근로자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극동 투자촉진 및 수출지원 기관이 극동연방관구 건설현장에 인도인 근로자들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TASS, Lenta, 2020. 2. 25. 핵 문제로 북한 근로자 투입도 차단된 관계로 석유분야 투자에 이어 인도의 러시아 극동 지역 진출이 점차 구체화되어 간다. 남북러 협력 사업이 … Read more

러시아 극동 마가단에서 An-2기 이륙직후 10m 높이에서 추락, 14명 중 7명 부상

마가단 An-2 추락 뉴스 종합/ 20일, 러시아 극동 마가단에서 소형기 An-2가 이륙직후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승모원 3명 포함 총 14명이 탑승했고 그 중 7명이 부상당했다. 시멘트회사 소속인 An-2기가 사람들을 운송할 수 있었는지 등 당국이 형사 사건으로 조사 중이다. TASS, 2020. 2. 20. 예비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중량초과로 밝혀지고 있다. Regnum, 2020. 2. 20.승객이 촬영한 … Read more

러시아와 인도, 대규모 석유 장기 공급 준비

원유를 러시아에서 인도 항구로 운송하는 계획과 관련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인도 언론에서 논의되고있다. 이 계약은 2019년 9월 블라디보스톡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와 인도 정상간에 진행된 바 있는 프로젝트다. 새로운 계약은 2025년까지 러시아와 인도 사이의 거래량을 현재 11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확대될 수 있다. topwar.ru, politros.com, 2020. 2. 17.

러시아 에너지부와 천연자원부는 극동개발부의 Rosshelf 국가 법인 설립 비판

러시아 에너지부와 천연자원부는 극동개발부가 추진하는 로스셸프(Росшельфа/Rosshelf) 국가 법인 설립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해외 투자를 어떻게 유치할 것인지, 세계 혜택이 기존 세금법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 개인 투자자의 개발 메커니즘 부족, 입찰 유무에 관계없는 결정 등은 심각한 부패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 여러 요소들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Kommersant, TASS, 2020. 2. 18.

러시아 극동 야쿠치야 레나강 다리 60년만에 건설 계약 체결

야쿠치야 레나강 다리 건설 계약 체결 뉴스 종합/ 2월 13일 모스크바에서 국가기업 Rostec과 VIS 그룹 컨소시엄이 야쿠치야(Якутии/ 사하공화국) 정부와 레나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의 설계,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레나강 다리는 1980년대 초부터 논의되어왔다. 거의 60년만에 착수되는 것이다. 레나강을 통한 수송 통로의 개방은 이 지역에서 연간 최대 600만 톤의 화물 운송량을 3배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교량 설계는 2021년에 … Read more

러시아 극동 중국 국경 화물 검문소 재개통

러시아 극동 화물검문소 재개 뉴스 종합/ 러시아 극동의 중국 국경 화물검문소는 열려있다고 연방관세청 관계자가 밝혔다. 1월 30일 미슈스틴 총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극동의 러시아 국경 폐쇄를 명령했다. 그에따라 자동차 검문소의 화물 운송은 2월 2일까지, 일부는 2월 7일까지 중단되었다. 이에따라 신선 야채 가격 급등 등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제기되었다. 그 대책으로 화물 운송의 경우 모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