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후보, EU의 러시아 제재 해제 주장

프랑스 대선 후보이자 재건운동(Reconquest / Reconquete)당의 창시자인 Eric Zemmour는 프랑스 5TV 채널에 출연하여 러시아에 대한 유럽의 제재 해제를 주장하는 등의 발언을 했다. 그는 프랑스가 러시아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우리는 미국의 도구가 되는 것을 멈춰야 한다. 미국은 러시아에 대항해 유럽 국가를 세우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Zemmour에 따르면, 유럽과 러시아 사이의 약간의 화해에도 불구하고 … Read more

NYT: 미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가는 미친짓, 해법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20여년 미뤄야

미국이 현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우크라이나를 NATO에 승인하는 생각을 수십 년 동안 연기해야 한다고 미국의 정치 평론가 Ross Dautat가 1월 22일 New York Times 신문 웹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에서 주장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너무 “분열되고 경제적으로 약하다”며 “서구의 일부가 될 준비가 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러시아의 [정치적] 궤도에서 우크라이나를 제거하려는 시도”를 함으로써 “불가능한 의무를 졌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그는 … Read more

오스트리아 외무장관, EU의 러시아 제재 대상에 가스, 노스 스트림 제외

우크라이나에서 갈등이 고조될 경우 유럽연합(EU)은 러시아에 대한 심각한 제재를 준비하고 있지만, 가스 부문과 노드 스트림 2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유럽이 에너지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오스트리아 외무장관 Alexander Schallenberg가 일요일 오스트리아 신문 Presse am Sonntag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 장관은 “유럽에 있는 우리는 어느 정도 러시아의 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다”며 “열과 전기를 받고 싶다면 하룻밤 사이에 이것을 바꿀 … Read more

러시아 대사, 베네수엘라 헌법상 러시아 군 기지 배치 불가능, 군사 기술 지원은 가능

세르게이 멜리크-바그다사로프(Сергей Мелик-Багдасаров) 베네수엘라 주재 러시아 대사는 1월 22일 베네수엘라 헌법에 따라 베네수엘라에 러시아군 기지를 배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솔로비예프 라이브 유튜브 방송에서 “러시아 군사 기지의 경우 이는 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영토에 군사 기지가 있어서는 안 되고 해서는 안 된다고 직접 명시한 베네수엘라 헌법을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베네수엘라나 쿠바에 러시아 군사 기반 시설을 … Read more

영국 부총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또는 ‘꼭두각시 정권’ 수립할 경우 ‘심각한 결과’에 직면

​ 도미닉 라브 영국 부총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꼭두각시 정권’을 세우려 할 경우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국가 보호 노력을 지원할 것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를 침공하거나 괴뢰 정권을 수립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럽 NATO 동맹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라고 라브가 TV 채널 스카이 뉴스에서 말했다. 그는 영국 당국이 현재로서는 어떤 … Read more

독일 해군 사령관 사임, “크림반도는 우크라이나에 절대 돌아오지 않을 것”이란 발언 때문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에 반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는 독일 해군 총사령관 카이-아킴 쇤바흐(Kai-Achim Schonbach) 중장은 크리스틴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에게 사임을 요청했다. 그의 성명은 1월 22일 독일 연방군 웹사이트에 게시 되었다. 성명은 “국방부장관에게 해군 사령관으로서의 직무를 즉시 철회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연방 장관이 내 요청을 수락했다.”라고 텍스트가 나와 있다. 사령관은 “독일 함대와 독일 연방군, 그리고 무엇보다 독일연방공화국에 … Read more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친러 정부 세우려 공작 중이라는 영국 외무부의 도발 행위 중단 촉구, 앵글로 색슨족이 이끄는 NATO가 우크라이나 잠식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와 관련하여 러시아가 의도 중인 것으로 추정하는 계획에 대한 영국 외무부의 성명에 대해 논평하면서 영국에게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 “영국 외무부가 퍼뜨리는 허위 정보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이 앵글로색슨족이 이끄는 나토 국가들이라는 또 다른 증거다. 우리는 영국 외무부가 도발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헛소리를 퍼뜨리는 것을 중단하고,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 Read more

러시아 외무부, 베이징 올림픽 때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도발 가능, 불름버그 정보원은 미국 스파이

러시아는 군사적 도발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과 그들이 이끄는 우크라이나 정권의 도발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1월 22일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자하로바(Maria Zakharova)가 발표했다. ​”우리는 미국과 그들이 이끄는 키예프 정권의 도발을 기다리고 있다. 정보나 군대도 배제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더욱 풍부한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텔레그램 채널에서 밝혔다. 자하로바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월 4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에서 … Read more

블룸버그: 시진핑, 푸틴에게 올림픽 기간 중 우크라이나 침공 말라 요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중국을 외교 갈등으로 끌어들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말라고 요청했을 수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올림픽은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진핑은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 유럽과 함께 글로벌 안보 위기를 도발해 중국의 중요한 순간을 … Read more

러시아 외무부, 미국과 나토가 러시아에 대한 거짓 비난 악성 캠페인 시작

러시아의 안전보장 제안에 대한 응답으로 미국과 다른 NATO 회원국들은 러시아에 대한 거짓 비난과 함께 “유해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논평에서 밝혔다.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은 러시아 문서에 제기된 실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잠시 멈추고, 러시아를 ‘문명화된 유럽의 적’, ‘침략자’로 묘사하는 매우 유독한 정보 및 선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 RIA, IZ, 2022. 1. 22. … Read more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일본 기시다 총리와 전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대응에 긴밀 협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월 21일 화상회의 형식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취할 수 있는 조치를 긴밀히 조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1월 21일 백악관 프레스 서비스가 발표한 서면 성명에 나와 있다. ​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을 억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기시다 총리는 미국, 기타 동맹국 및 … Read more

미국-러시아 외무장관 제네바 회담 결과 요약(1월 21일)

​미국은 다음 주 러시아에 안전보장 제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앤서니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이 1월 21일 제네바에서 열린 회담 후 밝혔다. 이후 라브로프와 블링켄은 다시 만날 예정이다. 당사자들은 같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주변 상황의 “완화”를 요구하고 NATO의 “문호 개방” 정책을 유지하려는 의도를 강조하는 반면 러시아는 러시아-미국 관계의 … Read more

푸틴, 핀란드 대통령과 전화, NATO와의 안전보장에 대한 러시아 입장 상세 설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핀란드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토와 전화통화에서 안전보장에 대한 러시아의 접근 방식에 대해 자세히 말했다. 이것은 1월 21일 크렘린궁의 언론 서비스에 의해 보고되었다.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러시아-미국 회담과 러시아-나토 평의회와 OSCE 상임이사회의 틀 내에서 유럽 안보를 주제로 철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연방의 안보를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초안 … Read more

러시아-베네수엘라 대통령 전화, 군사 기지 문제 논의 안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에서 베네수엘라의 러시아군 기지 배치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1월 21일 크레믈린 대변인 Dmitry Peskov가 기자들에게 발표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아니요, 이 문제는 구체적으로 다루거나 제기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Peskov는 “전반적으로 러시아-베네수엘라 양국의 협력은 매우 다면적이고 파트너십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상호작용의 … Read more

러시아 외무장관, CSTO에 도움 요청한 카자흐스탄에 해명 요구, 미국측은 답변 못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월 21일 제네바 회담에서 앤서니 블링켄 미 국무장관에게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군대의 카자흐스탄 배치에 대한 미국측의 반응을 설명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나는 오늘 Blinken에게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CSTO 헌장에 기초하여 외부에서 촉발된 테러 위협을 진압하는 데 도움을 요청한데 대해 미국측의 반응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왜 그랬는지 설명해주세요. 그러나 그는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러시아 … Read more

러시아 외무장관, 미-러 제네바 회담 설명, 다음 주에 미국이 러시아 제안에 서면 답변 약속

미-러 제네바 외무장관 회담은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다. 주요 토론 주제는 안전보장에 대한 러시아의 제안과 우크라이나 상황이었다. Lavrov에 따르면, 미국 측은 러시아의 제안에 대해 다음 주에 서면 답변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 “우리는 중간 회의를 가졌다. Anthony Blinken은 다음 주에 도움이 될 의견 교환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우리에게 서면 반응을 제공하기 위해 이미 여러 번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 Read more

미국-러시아 제네바 외무장관 회담, 약 1시간 30분만에 종료

1월 21일, 당초 계획대로 미국-러시아 제네바 외무장관 회담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당초 약 2시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 안보 보장에 대한 러시아의 제안이 논의될 회담에 앞서 러시아와 미국 양측은 돌파구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외교부 장관들은 회담 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 회의가 시작될 때 Sergei Lavrov는 Anthony Blinken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 Read more

러시아 외무부, 미국 잘못으로 러시아-미국 관계 위험한 한계점 도달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의 잘못으로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가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의 잘못으로 위험한 임계선에 도달한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는 여기서 러시아의 안보를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미국과 NATO 동맹국들의 진지하고 실질적인 대화와 구체적인 조치가 시급하다.”라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한때 러시아는 미국과 친구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외무부는 “회담을 향한 우리의 조치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졌고 그에 대한 … Read more

미국·나토 극지훈련, 3만 5000명 투입하여 3월에 시작

28개 국가에서 온 35,000명의 군인과 미국 항공모함이 NATO Cold Response – 2022 극지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1월 20일 발표되었다. 미국 대표단은 “28개 국가에서 온 35,000명의 군인과 미국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미국과 나토 극지방 훈련 Cold Response – 2022가 올해 3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1월 13일 노르웨이군 작전 사령부는 러시아 북부함대 사령부에 다국적 … Read more

러시아 외무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NATO군 역시 철수 대상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1997년 당시 NATO 회원국이 아니었기 때문에 러시아연방이 외세, 장비, 무기의 철수를 요구한 나토 동맹국에 해당된다. 이에 대해 1월 21일 러시아 외무부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기자회견에서 받은 언론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명시하였다. ​ “우리는 지정된 날짜에 NATO 회원국이 아닌 국가의 영토에서 1997년 이전의 구성으로 돌아가기 위해 외국 군대, 장비 및 무기의 철수 및 기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