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 대변인, ‘불타는 툰드라’ 대응 ‘불타는 캘리포니아’ 언급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11월 3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불타는 툰드라에 대한 발언에 대해 논평하면서 미국 자체의 산불을 지적했다. “툰드라는 실제로 불타고 있지만 캘리포니아, 터키 및 기타 세계 국가에서 숲이 불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의 결과다.”라고 크렘린궁 대변인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러시아는 다른 국가보다 일부 매개 변수에서 … Read more

러시아, 2022년 태평양함대에 핵잠수함 수보로프와 크라스노야르스크 2척 신규 투입

러시아 최대 조선소 세브마쉬(Севмаш/Sevmash)는 2022년에 2척의 핵잠수함을 러시아 해군에 투입할 예정이다. 즉, 프로젝트 955A(코드 Borey-A)의 전략 핵잠수함 게네랄이시무스 수보로프(Генералиссимус Суворов / Generalissimus Suvorov)와 프로젝트 885M(코드 “Yasen-M”)의 공격 핵잠수함 크라스노야르스크(Красноярск/Krasnoyarsk)다. 러시아 군부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두 대 모두 태평양 함대의 일부가 된다. 2021년 말까지 Sevmash는 Project 955A의 Prince Oleg, Project 885M의 Novosibirsk 및 포세이돈 슈퍼 어뢰의 … Read more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러시아군 기갑부대 집결 위성 사진

기술 회사 Maxar Technologies가 촬영한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러시아군이 집결한 위성 사진이 미국의 Politico에 의해 11월 1일 공개되었다. “벨라루스와의 국경에서 멀지 않은 러시아 도시 엘냐(Ельня /Yelnya) 근처에 기갑부대, 탱크 및 자주포의 구축과 지상군 집결된 것으로 나온다. 일반적으로 주둔하고 있는 러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9월 말에 재배치하기 시작한 부대에는 엘리트 제1근위 전차사단이 포함된다고 폴리티코가 전했다. 엘냐 시는 스몰렌스크주에에 … Read more

세르비아 대통령, 세르비아의 급여와 연금 인상은 러시아와의 가스가격 협상에 달려

세르비아의 급여와 연금 인상은 러시아와의 미래의 가스가격 협상에 달려있다고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말했다. 앞서 세르비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협상 예비 날짜가 11월 2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세르비아에 유리한 가스 가격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계약에 따라 세르비아는 1,000입방미터당 270달러에 러시아 가스를 받고 있다. 이 계약은 금년말에 만료된다. 지난 30일 방송된 B92 TV 채널에서 부치치 대통령은 향후 가스 가격은 … Read more

미국, 인도, 일본, OPEC+에 석유생산 확대 압력, 푸틴의 유가 100달러 발언에 놀라

미국, 인도, 일본 및 기타 국가 등 석유 소비국들은 석유 생산량 증대를 위해 OPEC + 회원국에 외교적 압력을 확대시켰다고 10월 31일 블룸버그가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들 국가의 우려가 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에 대해 말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년 동안 원유 가격이 처음에는 배럴당 50달러, 그 다음에는 … Read more

미국과 유럽,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러시아군 재증강 우려

미국과 유럽 국가의 관리들은 일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이동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 진술은 The Washington Post가 10월 30일 출처를 참조하여 보도했다. 이 간행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러시아 군대의 증강 재개가 미국과 유럽의 일부 관리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 일으켰으며, 그들은 서쪽 측면에서 장비와 군대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기록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소식통은 “수년 만에 우크라이나 … Read more

호주,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미국의 선제 핵공격 정책 유지 희망, 한국의 핵개발 우려

동맹국들은 미국이 선제 핵공격 정책을 포기하지 않도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영국 신문 파이낸셜 타임즈가 10월 29일 보도했다. 특히 호주,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은 선제핵공격 원칙 포기에 반대하고 있다. 동맹국들은 “이것이 중국과 러시아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미국은 냉전 이후 변하지 않은 핵 정책을 지금 재검토하고 있다. 미국이 선제적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 Read more

러시아 교육부, 43개 전문대학 입학 전면 중단, 대대적 직업 교육 구조 조정

러시아 교육부는 2021년 12월 31일부터 43개 직업의 대학 및 기술 학교 입학을 중단할 계획이다. 이 명령 초안은 10월 29일 연방포털 규제 법률 초안에 게시되었다. 명령 초안은 러시아연방 교육과학부와 러시아계발부의 명령에 의해 중등직업교육에 대한 43개 연방 국가 교육 표준에 대한 수정안 도입과 특히 2021년 12월 31일부터 훈련 입학 종료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조치는 “현재 노동 시장의 … Read more

러시아, 몰도바에 5년간 가스 제공 합의

러시아 가스회사 Gazprom과의 계약은 몰도바에 향후 5년간 에너지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다. 이 의견은 10월 29일 알렉산드르 무라프스키 전 몰도바 부총리가 당사자간의 합의에 대해 언급하면서 밝혔다. “몰도바 공화국은 향후 5년 동안 특정 에너지 안정성의 가능성을 받았다. 그리고 이 안정성은 2일 안에 올 것이다. 우리는 아직 Gazprom이 동의한 가격 계산을 위해 몰도바 측이 제안한 공식을 모른다. 그러나 … Read more

러시아, 터키산 무인기의 돈바스 공격은 불안 요인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27일 기자들에게 터키 공격용 드론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하면 돈바스의 전선 상황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믈린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군의 터키 공격용 드론 사용에 대한 논평 요청에 대해 답했다. “우리는 터키와 정말 특별하고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불행히도 이러한 유형의 무기를 우크라이나 군에 공급하면 접촉 라인의 상황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인되었다.” Peskov는 … Read more

타타르스탄공화국, 러시아연방내 최초로 ‘대통령’직 개명에 반대

러시아연방 구성공화국인 타타르스탄공화국 의회는 타타르스탄공화국 대통령직의 개명에 반대했다. 즉 러시아 지역의 최고 직위를 통합하고 금지하도록 제안한 “러시아연방의 구성 기관에서 공권력을 조직하는 일반 원칙에 관한” 연방법 초안에 반대했다. 9월 27일 러시아 의회(State Duma)에 제출된 법안에 따르면 러시아연방 모든 구성주체(지방정부)는 ‘주지사’ 라는 이름 대신 ‘수장’이라고 불러야 한다. 국가 건설에 관한 국가 Duma 위원회의 언론 서비스는 “지역의 역사적, 국가적 및 … Read more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러시아에 미사일 협박

우크라이나는 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미사일이 모스크바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프리랜서 고문이자 3국 접촉 그룹의 우크라이나 대표단 대변인인 Oleksiy Arestovich가 말했다. 그의 의견으로는 이것은 러시아 측의 침략에 대한 대응 조치다. “푸틴은 우리가 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는 하나의 단순한 이유 때문에 가까운 장래에 우크라이나 미사일이 모스크바를 겨냥할 것이라는 점을 노릴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 Read more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10개국 대사 추방 지시, 대상국들 공동 대응 모색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외교부에 대사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 외교적 기피 인물)로 10명을 선포하라고 지시했다. 터키 주재 캐나다, 프랑스, ​​핀란드,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및 미국 외교관이 대상이다. 이후 터키 외무부는 이들 국가 대사의 소환을 확인하면서 외교 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을 준수할 필요성을 상기시켰다. 에르도안은 10월 23일 외무장관에게 이 10명의 … Read more

러시아 크릴로프와 중국 쿤밍 등 10척, 최초 태평양 합동 순찰

러시아 해군과 중국 해군의 전투함이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처음으로 태평양 서부에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10월 23일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순찰의 임무는 양국 국기의 시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였다. 임무에는 양국의 해양 경제 활동 대상 보호도 포함되었다. 순찰 활동의 일환으로 한 무리의 선박이 상가(쓰가루)해협을 처음으로 통과했다”고 전했다. ​ 러시아에서는 복잡한 선박을 측정하는 … Read more

러시아, 유럽의 에너지 위기 단기적 개선 기대 안해. 필수품 및 식품 생산 세계적 문제 발생 가능

러시아는 단기적으로 유럽에서 가스 시장의 수급 균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이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정부 구성원들과 회의에서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가 발표한 것이다. 그는 “새로운 상황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불행히도 가까운 장래에 유럽의 수요와 공급 균형이 곧 회복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Novak은 상황이 특히 가을 겨울 기간의 경과와 기온 수준, 유럽 및 … Read more

독일 총리후보, 새로운 ‘동방 정책’ 촉구

독일 사회민주당(SPD)의 올라프 숄츠(Olaf Scholz) 총리 후보는 유럽에 “새로운 동방 정책”을 촉구했다. 그는 10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에 대해 썼다. Willy Brandt(1969-1974년 독일 총리)의 “동방 정책”은 해방의 형태로 변화를 가져왔다. 독일의 통일과 유럽의 통일은 Willy Brandt가 없었다면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Scholz는 말했다. 그는 50년 전에 Brandt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것이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오늘날 … Read more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임시 정부 승인 요구, ‘모스크바 형식’ 3차 회의 참석

탈레반 운동은 국제 사회가 자신들이 구성한 임시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승인 것을 촉구했다. 이것은 10월 20일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모스크바 형식’의 회의에서 Abdul Salam Hanafi 임시 내각 부대표가 말했다. “우리는 국제 사회가 아프가니스탄의 현 정부를 인정할 것을 촉구한다. 처음으로 우리 국민은 포용적인 정부를 갖게 되었다. 우리 국민은 국제 사회가 공식적으로 내각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 아프가니스탄을 고립시키는 것은 누구의 … Read more

러시아 외무장관, 탈레반에게 아프가니스탄을 이웃 국가에 대한 행동의 발판으로 만들지 말라 촉구

러시아는 탈레반 운동에 아프가니스탄 영토를 이웃 국가에 대한 행동의 발판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이에 대해 10월 2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모스크바에서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회의를 시작하면서 밝혔다. 동시에 러시아 당국은 아프가니스탄의 군사 정치적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한 새로운 행정부의 노력에 주목한다. “우리는 (과도 탈레반 정부) 그들(과도 탈레반 정부)이 군사 정치적 상황을 안정시키고 국가 기구의 활동을 … Read more

캐나다, 일본에 정찰기를 보내 북한 인근 해역 순찰

캐나다 국방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하기 위해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국제 순찰 활동에 참여하도록 CP-140 오로라 정찰기를 일본에 파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10월 19일 국방부가 발표했다. 항공기와 승무원은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려는 북한의 시도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계속 지원하기 위해” 미 카데나 공군 기지에 주둔할 예정이다. 현재 캐나다 정찰기의 일본 체류는 1개월로 … Read more

블링켄, 미국과 중국 중 선택을 요구하지 않아, 다만 신중한 검토를 설득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려고 하지 않으며 외국 파트너가 워싱턴과 중국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이 성명은 10월 19일 앤서니 블링켄 미 국무장관이 키토에서 마우리시오 몬탈보 에콰도르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나온 발언이다. 발언 내용은 국무부 웹사이트에 있다. “우리는 국가들에게 미국과 중국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하지 않으며, 중국을 견제하고 억압하려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미국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