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몰도바 제치고 유럽 최빈국으로 몰락, 평균 월급 61만원

우크라이나 전 총리이자 Batkivshchyna당 대표인 율리야 티모셴코(Yulia Tymoshenko)는 소련 해체로 독립한지 30년 만에 처음으로 우크라이나가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에 따르면 이 나라는 1인당 GDP 측면에서 대륙에서 최하위이며 심지어 몰도바도 더 나은 지표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인플레이션과 소득 연동의 부족이 우크라이나인들에게 견디기 힘든 부담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 “친애하는 친구 여러분, 우크라이나 독립 역사상 … Read more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NATO의 “러시아를 도발하지 않는” 전략은 실수, 무기공급 거부한 독일 비난

알렉세이 레즈니코프(Алексей Резников)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러시아에 대한 나토의 전략이 현재 필요한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12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군부는 “러시아를 도발하지 않는다는 전략은 통하지 않고 앞으로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전략이 2008년 독일과 프랑스가 조지아의 NATO 가입을 차단한 후 남오세티야에서 러시아 연방이 무력 충돌에 가담했을 때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레즈니코프는 … Read more

우크라이나 화력발전소 88개 중 51개 가동 중단, 석탄 부족 탓

11월 4일 현재 우크라이나 화력발전소 절반 이상이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생산을 못하게 되었다. 베르호브나 라다(Verkhovna Rada, 의회) 예산 위원회 제1부의장 Ivan Krulko가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에 88개의 화력 발전소가 전기를 생산하여 원자력의 균형을 맞춘다. <…> 현재 88개의 발전소 중 37개가 가동하고 51개가 작동하지 않는다. 그들 중 절반은 소위 긴급 호출에 작동하지 않는다. 이것은 연료 부족때문이다.”라고 Nash TV … Read more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러시아군 기갑부대 집결 위성 사진

기술 회사 Maxar Technologies가 촬영한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러시아군이 집결한 위성 사진이 미국의 Politico에 의해 11월 1일 공개되었다. “벨라루스와의 국경에서 멀지 않은 러시아 도시 엘냐(Ельня /Yelnya) 근처에 기갑부대, 탱크 및 자주포의 구축과 지상군 집결된 것으로 나온다. 일반적으로 주둔하고 있는 러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9월 말에 재배치하기 시작한 부대에는 엘리트 제1근위 전차사단이 포함된다고 폴리티코가 전했다. 엘냐 시는 스몰렌스크주에에 … Read more

미국과 유럽,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러시아군 재증강 우려

미국과 유럽 국가의 관리들은 일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이동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 진술은 The Washington Post가 10월 30일 출처를 참조하여 보도했다. 이 간행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러시아 군대의 증강 재개가 미국과 유럽의 일부 관리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 일으켰으며, 그들은 서쪽 측면에서 장비와 군대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기록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소식통은 “수년 만에 우크라이나 … Read more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석탄 공급 중단. 내수 때문

러시아 경제 개발부는 TASS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화력탄 공급 중단은 가을 겨울 기간의 러시아 국내 수요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29일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화력탄 공급 중단을 발표했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에너지 등급의 석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며 “가을-겨울 기간에는 국내 수요 충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 개발부는 11월에 다른 등급의 … Read more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러시아에 미사일 협박

우크라이나는 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미사일이 모스크바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프리랜서 고문이자 3국 접촉 그룹의 우크라이나 대표단 대변인인 Oleksiy Arestovich가 말했다. 그의 의견으로는 이것은 러시아 측의 침략에 대한 대응 조치다. “푸틴은 우리가 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는 하나의 단순한 이유 때문에 가까운 장래에 우크라이나 미사일이 모스크바를 겨냥할 것이라는 점을 노릴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 Read more

우크라이나 TV 채널 112 Ukraine, NewsOne, ZIK 방송중단 조치, 정치적 보복으로 대규모 시위 촉발할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월 2일 밤 112-TV(112 우크라이나) 텔레비전 회사와 7개의 다른 우크라이나 텔레비전 회사 및 Novosti 미디어 소유자에 대해 제재를 부과하는 NSDC (National Security and Defense Council)의 결정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TV 채널 우크라이나 112(112 Украина), NewsOne 및 ZIK는 우크라이나 Volodymyr Zelensky 대통령의 제재 및 방송 중단 조치에 대해 “원치 않는 미디어에 대한 정치적 보복”이라는 … Read more

EU는 우크라이나의 ATM이 아니다

EU 외교 책임자인 Josep Borrell은 우크라이나 당국에 개혁 과정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젤렐스키 대통령에게 말했듯이 EU는 자선 단체나 ATM이 아니다.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국가 개혁을 돕는 것이다.”라고 보렐이 밝혔다.Borrell이 강조했듯이 최근 “우크라이나의 개혁 속도가 느려졌다.” 특히 EU와의 연합협정에 따른 의무 이행의 맥락에서 그렇다. 그는 올해 3월 초 우크라이나 정부의 변화와 “개혁가 해고”를 우크라이나가 … Read more

우크라이나 국가 파산 위험

우크라이나 국립은행(NBU) 대표 야콥 스몰리(Smoly)의 예기치 않은 사임으로 유로본드 발행 중단과 부채를 긴급히 갚아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국가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독일 신문 Handelsblatt이 보도했다. 이 간행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외국 채권자에 대한 부채 상환을 긴급히 보장해야한다. 신문에 따르면 올해만 우크라이나는 170억 달러에 달하는 오래된 대출을 재융자할 필요가 있으며, 그 만기는 이미 만료되고 있다. “이제 우크라이나는 다시 … Read more

푸틴-메르켈 전화 통화, 시리아, 리비아, 우크라이나, 코로나19 논의

푸틴-메르켈 전화 통화 뉴스 종합/ 독일측의 요청에 따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6월 9일 전화 통화를 했다.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하여 양 정상은 전화통화에서 민스크 -2 이행에 진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푸틴은 특히 키예프~도네츠크 및 루간스크 간의 직접 대화가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민스크 협정의 일관된 이행을 위한 단계에 동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Read more

우크라이나, 넵튠 로켓 성공적 테스트

우크라이나 넵튠 로켓 뉴스 종합/ 우크르아바론프롬(Укроборонопром/Ukroboronoprom)의 우크라이나 디자인국 루츠(Луч/Luch)는 РК-360МЦ(RK-360MTs) 넵튠(Нептун комплекс/Neptune complex)의 Р-360(R-360) 크루즈 미사일의 성공적인 테스트에 대해 보도했다. 디자인국 대표 Oleg Korostelev에 따르면, 발사는 흑해의 두 표적에서 2초 간격으로 수행되었다. 첫 번째 목표는 발사 지점에서 85km, 두 번째 목표는 110km였다. 양 지점의 거리는 20km 이상이었다. 목표에 접근할 때 미사일은 해발 5미터까지 하강하고 최적의 파괴 지점을 … Read more

우크라이나, 2035년까지 전투기 현대화 계획

우크라이나 2035년까지의 전투기 현대화 뉴스 종합/ 우크라이나 당국이 2035년까지의 전투기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다. 백여대의 현대적 다기능 전투기, 유망한 드론, 새로운 수송기, 구식 항공기 폐기 등이 2035년까지의 우크라이나 군의 항공분야 개발 계획이다. 이미 공군의 군사위원회에 의해 승인되었다. 계획은 매우 야심적이다. 문제는 자금이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항공기 현대화를 위해서는 현재 환율로 75억 달러(약 2,000억 흐리브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우크라이나의 전체 … Read more

IMF와 우크라이나, 18개월간 50억 달러 대출 예비 계약

국제통화기금(IMF)과 우크라이나 당국은 21에 1.5년 동안 50억 달러의 새로운 대출에 대한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 대출은 “[국가]의 지불 균형, 예산 지원 유지”, 그리고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병의 결과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는 우크라이나가 경제 성장으로 복귀하고 위기가 끝날 때 더 많은 개혁 노력을 재개할 의지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계약은 IMF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협의회의 심의는 … Read more

IMF, 우크라이나 GDP 2020년 -7.7%, 2021년 -3.6% 전망

IMF가 2020년 및 2021년 경제 전망을 수정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선진국은 2020년 -6.1% 감소, 2021년은 4.5% 성장, 개발도상국은 2020년 -1% 감소, 2021년 6.6% 성장으로 전망했다. 우크라이나는 2020년 -7.7% 감소, 2021년에는 -3.6%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2021년은 다른 국가들은 대부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우크라이나는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말 소비자 물가는 4.5%, 그 다음에는 … Read more

우크라이나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 47건, 지하철, 버스 여객 운송 중단

우크라이나 코로나 바이러스 뉴스 종합/3월 21일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47건의 COVID-19가 확인되었다. 특히 테르노필 지역에서는 교회 신부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면서 해당 지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차단되었다. rbc.ua, 2020. 3. 20.3월 17일부터 우크라이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었고3월 18일부터는 우크라이나 도시간 여객 운송이 중단되었다.3월 22일부터 군과 경찰이 거리 순찰에 투입되었다.3월 23일 부터 키예프 시내 … Read more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카자흐스탄 국적자, 러시아 시민권 취득 절차 간소화

4개국 러시아 국적 취득 간소화 뉴스 종합/ 21일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몰도바, 카자흐스탄 등 4개국 국적자의 러시아 시민권 취득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법안은 여권 규정 간소화, 디지털 비자 및 인구 통계 문제 단순화 등이 포함되었다.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몰도바의 시민들은 러시아 시민권을 취득 할 때 재정 상황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 5년간 러시아에 살아야 … Read more

(여론조사) 러시아인 42%, 우크라이나인 49%가 상대국에 대해 긍정적, 양국 통합은 러시아인 15%, 우크라이나인 5%만 찬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여론 조사 뉴스 종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인은 관계가 더 나빠졌다. 러시아인의 42%는 우크라이나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47%는 부정적), 우크라이나인의 49%는 러시아에 긍정적(39%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데이터는 러시아의 레바다-센터(Левада-центра/Levada Center)와 우크라이나의 키에프 국제사회연구소(Kiev International Institute of Sociology)의 공동 조사결과다.(18세 이상 러시아인 1603명, 2020년 1월 23~29일 조사/ 우크라이나인 2043명, 2019년 12월1~12일 조사). 지난 2019년 9월 조사에서는 … Read more

우크라이나 12월 평균 임금 60만원 넘어, 2019년 평균 월급은 48.5만원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의 평균 월급은 519달러(=약 62만원), 수도인 키에프는 최대 800달러 (=약 95만원)로 올랐다. 이는 역사상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국가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12월 우크라이나의 평균 월급은 UAH 1만 2,300흐리브나로 2018년 12월보다 36.5%나 상승했다. 이 상승의 주요 ​​이유는 달러 대비 흐리브나화의 강세(17% 상승)때문이다. 평균 연봉의 실제 성장률은 4~6%다. 2019년 전체의 월평균 급여는 1만 500흐리브나(=406 달러, 48.5만원)로 … Read more